<물에 빠진 나이프> 4권.
팬이라는 남자에게 납치당한 나츠메.. 그 사실을 눈치챈 코우가 뒤쫓는다..
코우가 그 남자를 단번에 물리치고 구해줄거라고 믿고있던 나츠메는 자신의 기대와는 달리 다른 어른들에 의해 구출되고...
그들 사이에 무언가가 무너진다..
위기의 4권이다. 성장의 과정이랄까...
<소라 SORA!> 3권.
늘 느끼는 거지만, 에피소드의 길이가 너무 짧다.
뭔가 감동을 느낄만 하면 그냥 끝나버리니 그다지 감정이입이 안된달까...
스튜어디스가 다음 업무를 위해 2분동안 식사를 마쳐야 하는 어려움이 그려진 에피소드 포함 8가지 이야기..
<지어스 Zearth> 6권.
싸우고 있는 상대편 로봇의 조종사 또한 자신들의 세계에 있는 인류를 위해 싸우는 똑같은 인간이란걸 알게 된 아이들.. 정말 싸워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던 키리에는 남은 사람이 업과 책임을 짊어질거라 믿으며 싸움에 임한다. 군인 아버지를 둔 코모다는 싸우던 상대가 갑자기 없어지는 바람에 자신의 정보를 유출해서 상대를 끌어내야 하는 처지가 된다.
어쩌다 인류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 이 아이들.. 그들 모두에게 정이간다.
싸워야 하는 상대인 소녀.. 역시나 연약한 아이일뿐이다...
<사랑따위 안할거야> 5권.
정말 유치뽕인데.. 이게 또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지, 혼자서 두근두근하며 보게 되는 만화..
둘만의 시간을 위해 온천여행간 곳에서 결국은 아무일없이 돌아오게 되고...
예전에 마코토가 짝사랑하던 남자가 임시교사로 오자 질투에 불타오르는 칸나...
전작인 <키스절교키스>와 매우 유사한 패턴~
<방과후 양호실> 6권.
현실에서 장애자인 아스카는 꿈속에선 인어이다. 그녀는 마시로를 자신의 영웅주의에 도취된 추한 모습이라고 하며 열쇠를 찾아 졸업한다.
게다가 현실에선 쿠레하에게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는데.....
마시로가 졸업할 날은 과연 올려는지....
마시로를 찌르고 열쇠를 구하는 아스카..
<이누야샤> 46권.
나라쿠는 버리고 온 인간의 마음을 다시 흡수한다. 추악한 감정이 있어야만 사혼의 구슬이 정화되는 걸 막을 수 있기에...
카고메는 나라쿠가 설치한 거미줄 함정에 빠져 마음이 더럽혀진다. 결국 키쿄우를 죽음에서 구하려면 아즈마산에서 활을 가져와야 하는데... 그곳에는 사람의 마음을 시험하는 정령이 있다..!
뭐니뭐니해도 난 셋쇼마루가 젤 좋다......^^*
<데몬성전> 9권.
유우에게 마음이 담긴 진실한 고백을 듣고난 후, 전설적인 황홀한 죽음을 맡게 된 슈우..
그 일은 다른 데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인구조절을 위해 데몬을 이용하려는 SMIC를 불신하게 된 케이트가 나아갈 방향은 과연?
그나저나 K2는 언제 빨리 커서 모나에 대한 마음을 깨달으려나~~
황홀한 죽음을 맞이하는 슈우...
<크로스게임> 6권.
가건물팀은 마에노감독의 넓은 발을 이용하여 여러 강팀과 시합을 가진다.
기록은 전패... 하지만 시합 내용은 뭔가가 있다는데.....?
드디어, 1군팀과 가건물팀 감독의 목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아다치 미츠루 특유의 유머~^^
<아이에스 IS> 8권.
2000명에 한명꼴로 태어난다는 양성 모두를 가진 인터섹슈얼 하루의 이야기 계속이다.
남녀 두 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할 시간은 점점 다가오지만, 아직도 하루는 자신의 마음을 정하지 못한다. 아니, IS인채로 살고싶은것이 하루의 바램이다.
가족간의 화해로 한층 밝아진 얼굴의 켄지가 하루 옆으로 다가온 것이 하루에게는 크나큰 도움..
<코드넘버나인> 19권.
세계를 구할 능력을 가진 천재해커를 데려오기 위해 파견된 넘버나인이 무사히 임무를 마친다. 당연하지!
그리고 다른 이야기의 시작~ UB의 가장 강력한 적대조직이 될 황룡 조직이 등장한다.
게다가 넘버나인의 연인인 신고가 이번 사건에 크게 휘말리게 되는데.....
두근두근 액션스토리~
<약사 아르쟌> 5권.
약사조합의 적대를 받고있던 아르쟌은 공주의 훌륭한 처신으로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몸을 정상으로 돌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 그는 공주의 곁을 떠나게 되는데....
두 연인이 다시 만나게 될 날은 언제이려나....
<너와 비밀의 화원> 단편. 하야시 미카세.
<지구행진곡> 작가의 작품..
남자같은 자신을 바꾸기 위해 유서깊은 기숙사제 중학교로 전학온 나츠..
같은 방을 쓰게 된 이상적인 소녀 콘노 후지오를 만나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는 남자였다!
설정은 에무라의 과 똑같은데, 난 이 만화가 더 맘에 든다.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근데, 단편으로 끝날게 아니라 뒤에 더 나올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ㅡ.ㅡ
뒷편에 수록된 단편 <러브리 데이즈>도 괜찮았다.
<정의는 나의것> 1권. 히지리 치아키.
<맞아맞아>,<화끈하게 해봐,화끈하게!>의 작가 작품..
악마같이 심술맞은 언니를 가져 불행한 요코...
그러나, 이상하게도 언니의 심술은 모두 좋은 일이 되어 돌아오는데~
어느덧 주변에서 언니의 악행은 '정의의 사도'로 탈바꿈되어 버린다.
코믹하고 매우 유쾌한 만화! 강추!!!!
이 덕분에 진짜 도둑을 잡게 되었다는...ㅎㅎ
<고양이마을 숍가이드> 1~2권. 마카모토 미쿠.
처음엔 고양이를 파는 가게 얘기인줄 알았더니 고양이는 한마리도 안나온다. 그냥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몰려있는 고양이마을상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사랑이야기들...
각각 다른 가게의 주인 혹은 손님들 사이에 벌어지는 러브스토리들이 단편으로 끝나면서, 그 주인공들끼리 서로 연결되는 스타일..
꽤 볼만하다..
<지구생활백서> 1~2권. 김정은.
죄를 짓고 지구로 유배된 외계인 소녀와, 그녀의 유배생활을 감시하는 공무원 역할의 외계인 왕자(정치싸움에서 밀려난..) 이야기..
얼토당토않은 지구생활 매뉴얼을 보면서 지구에 적응해 가는데...
포복절도할 코미디라고 소개는 해놓았지만, 그냥 풋~ 정도 밖에는..ㅡ.ㅡ
게다가 매우 흥미로울 소재거리인데도 불구하고 , 20%부족한 밋밋한 느낌...
기대치에 미달이다.
자전거에 열광하는 외계인 소녀~
<철근 콘크리트> 1~3권. 마츠모토 타이요.
<핑퐁>으로 유명한 마츠모토 타이요의 작품. <핑퐁>과 함께 일본만화사상 가장 훌륭한 만화 50편에 선정되었다.
신세기 통쾌 악동만화라고 소개되어 있으나... 아~ 이걸 과연 통쾌라고 붙여도 될른지...ㅡ.ㅡ
난 그저 이 아이가 불쌍할 뿐이었다..
조금은 난해하고, 읽기 버거웠던 작품.
<하나오> 1~3권. 완결. 마츠모토 타이요.
<철근 콘크리트>를 샀더니 이벤트 당첨이 되어서 이 책까지 받게 되었다.
대중적인 재미를 가장 많이 갖춘 작품이라 소개된 이유가 있었다. 꽤나 재미있더라는...
프로야구 자이언츠팀에 들어가겠다는 꿈을 아직도 갖고사는 철없는 아버지 하나오와 천재이자 겉늙은 어린 아들 시게오의 토닥거리는 생활이야기이다.
어처구니없는 하나오의 행동도 그걸 한심해하는 시게오의 모습도 귀엽다. 이 작가 작품을 읽으려면 이 책을 먼저 읽는게 다른 작품 대하는게 더 쉽지 않을까 싶다.
<300> 단편. 프랭크 밀러.
영화도 나왔고, 다른 작품<씬시티>도 넘 인상깊었고 해서 고가의 책값을 무릅쓰고 구입..
역시나 그림이 넘 멋지더라는~!
내용이야 뭐... 생략하고, 그림들을 하나하나 보는 것만해도 눈이 즐거워진다.
이젠 영화도 봐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