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숲> 13권.
이번에 나온 13권은 한정판이 같이 나왔다. 딸려온 소품은 핸드폰 액정을 닦을 수 있는 핸드폰고리. 한정판을 구입하긴 했지만, 아마도 핸드폰에 달아서 쓸 것 같지는 않다. 고이 간직하든가.. 아니면 선물하든가.. 그러겠지~
이번권의 이야기는 카이가 참가한 콩쿠르. 카이는 마지막날 치기로 되어있어 그의 연주를 볼수는 없다, 하지만, 카이가 치지않는 피아노임에도 불구하고, 눈을 뗄 수 없는 콩쿠르였다. 특히나 아지노선생의 소리를 빼어닮은 연주자인 팡 웨이에게 카이는 동요한다. 참참.. 카이의 손에 혹시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싶어 심히 걱정된다...ㅠ.ㅠ
<씨엘 CIEL> 6권.
이비엔의 필드는 '하늘'... 그래서 그녀를 가르치는 역할은 크로히텐 선생에게 돌아간다.
뱀파이어가 불러들인 마수를 퇴치하기 위해 구성된 마녀와 마법사들의 클럽인 <펜타곤 크라이시스> 멤버에 뽑히게 된 이비엔은 서서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간다.
한데, 미스 옥타비아와 크로히텐 선생과 이비엔은 삼각관계가 되는거야, 아닌거야? ㅡ.ㅡ
<서쪽의 착한마녀> 6권.
판타지 소설이었던걸 만화화한 책... 읽은지 한참되서 사실 앞쪽의 이야기는 다 잊어먹었다..ㅠ.ㅠ 여하튼 과학을 이단으로 여기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여왕 후보 피리엘과 어둠에 둘러싸인 미소년 룬의 이야기. 이번권에서는 이단의 진실한 의미와 헤르메스당의 정체를 알게 되는 권. 클라이막스가 가까워졌다.
<조폭선생님> 14권.
시노하라 선생이 납치된다! 누구인지도 모를 범인을 찾아 쿠미코와 신의 활약이 전개되는 권.,
우리의 신... 잡혀서 폭행당하는 사태가...ㅠ.ㅠ
근데, 시노하라 선생은 쿠미코에게 정말 맘이 없는거야? 그런거야? ㅡ.ㅡ
<꽃의 이름> 3권.
케이의 어두운 과거가 밝혀진다. 앞권들의 따스하던 느낌을 원했건만, 이번권의 대부분은 암울한 느낌이다. 결국 케이가 초코 덕분에 다시 밝은 곳으로 나온다는 것만이 다행이라는 생각..
<행복카페 3번가> 6권.
이치로가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한 이야기..
우루와 이치로의 깜짝파티 준비 이야기...
우루의 학교문화제 이야기 등등...
여전히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들~
<피안도> 18권.
그만볼까 생각했는데, 끝이 머지않은것 같아서 또다시 사고야 말았다.
흡혈귀가 된 형 아츠시와의 마지막 결전을 갖게 되는 아키라..
백신을 차지하기 위해 양보할 수 없는 싸움에 뛰어들게 된 아키라는 모든 힘을 다해 싸우지만, 형을 죽이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
책 한 권이 온통 형과의 전투씬이다. 결과는 책을 직접....^^
<간츠 GANTZ> 20권.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케이에게 간츠팀의 리더였다는 이야기는 수긍할 수 없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이가 그를 너무 잘 알고 있고, 인간이 아닌 자들의 습격이 시작된다.
케이는... 과연 죽는걸까? 도대체 요즘 작가들의 생각을 모르겠다. 주인공이 죽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니....ㅡ.ㅡ
10권까지는 빨간색, 20권까지는 파란색으로 표지를 장식했는데.. 다음권부터는 더 근사한 색깔의 표지가 나올거라한다.. 흠.. 무슨 색일까나?
<고교데뷔> 7권.
감기에 걸린 요우를 간호하게 되는 씩씩한 아가씨 하루나....^^ 키스로 덮치기까지,,,ㅎㅎㅎ 하는 행동이 너무 귀엽다.
바람피는 아사미를 보호하기 위해 미팅현장에 참석하게 되는 하루나의 죄충우돌 이야기와 신입생이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일들 등등..
<마드모아젤 버터플라이> 2권, 완결.
그림이 너무 이뻐서 스토리에는 자꾸 눈을 감게 되는 경향이 생기게 되는 책이다.
솔직히 좀 진부한 스탈이다...ㅡ.ㅡ
아이가 태어나고, 두사람의 행복한 생활도 잠시... 치나츠는 징병되어 간다.
다시 해피엔딩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는 굳이 하지 않더라도 전쟁나간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에 대한 가장 흔한 스토리를 연상하시면 될 것...
<나루토> 35권.
뻔히 사스케를 보고도 되찾아오지 못한데 대한 나루토의 상실감은 크다. 그리하여 생각한 것이 사스케보다 더 강해지는 것!
카카시에 의해 제안된 졸라운 수업방식으로 나루토는 무럭무럭 자라난다.
아아~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것인가!
<바디 B.O.D.Y.> 6~8권.
드디어 나왔다. 사각관계!^^;;;;
료코를 이전부터 마음에 두었던 쿠라마, 후지의 과외선생님이었다가 임시교사로 온 이즈미.. 이들이 각각 고백을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솔직히 이즈미 선생은 재수없고, 쿠라마는 신선해 보인다.. 아마도 내가 여자라서일 듯..^^
<사랑하는 마네키네코> 단편. 아야세 쿠야.
골동품점의 정령 어쩌고 하는 광고에 혹해 구입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시시해서 좀 실망했다.
복을 가져다준다는 마네키네코 (고양이 인형) 의 정령은 사랑하는 주인님의 가게를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은 모든것이 서툰 귀엽기만한 정령..^^
주인님을 위해 애쓰는 정령의 사투기.. 쫌만 더 다듬었으면 재밌는 얘기가 될뻔했다..
<소라 SORA!> 1~2권. 야지마 마사오 글. 히키노 신지 그림.
스튜어디스 이야기이다.
올해로 22세가 되는 스카이드림 항공의 스튜어디스 호시노 소라가 이 책의 주인공. 감동적인 일이 생기면 울음을 터뜨리는게 주인공의 특이한 점..
비행기를 타는 손님들의 짤막짤막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1권은 좀 재미있었는데, 2권에서는 이야기가 너무 짧아 감동이 적었다. 차라리 하나의 이야기를 심도있게 꾸미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방과후> 1권. 미우라 노리코.
소제목이 <금단의 lesson>이라네.. 내용보니 그럴만한 제목이다..
할리퀸 스타일의 로맨스를 그리고자 했다니 앞으로의 얘기도 짐작이 간다.
자신을 싫어하는 듯 보이던 코바야시 선생 떄문에 애가 닳은 여고생 미즈키...
어느날 불량배로부터 그녀를 구해준 코바야시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급기야 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그러나, 코바야시가 미즈키에게 접근한 목적은 따로 있었다!
코바야시가 왜 접근했는지 알게 된 미즈키의 분노...
< FOOL for THE CITY > 단편. 마모루 나가노.
<파이브 스타 스토리>로 유명한 마모루 나가노의 단편.
대전쟁으로 인해 궤멸에 이른 세계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통일국가를 형성한다. 철저한 관리구조로 모든 국민이 생활을 보장받는 사회가 되지만, 신국가 형성시 지구연방을 총괄한 마더컴퓨터와 고위관리들은 국민들을 선동하는 요인이 강한 예술과 종교를 탄압하게 된다. 급기야 수많은 문화가 국민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탄압받던 예술가들은 지하생활을 하게 되는데....
파이브스타스토리와 비교하기엔 좀 뭐하지만, 단편이기에 어쩔수 없는 단순한 구조의 이야기다. 탄압받던 예술가들이 떨치고 일어나는 그럼 류...
하지만, 작가의 팬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볼 만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