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놓고 묵혀(-_-;)둔지가 5년째다.  도대체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ㅎㅎ;; 그냥 왠지 싫다는 느낌도 아니고, 어려운 느낌은 없었는데, 읽다가 도중에 그만두고 나서는 손이 안가더라. 여하튼 오늘 부터 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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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6-29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저두 이책 읽다가 덮었었는데 읽고싶은 생각이 드네요..작가의 접근이 좋았던것 같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마늘빵 2006-06-29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올해 초 산거 같은데 묶혀두고 있다는.

프레이야 2006-06-29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몇 해전에 우연히 헌책으로 세권을 싸게 샀어요. 어떤 남자분인데 거의 새책이라며 살 사람을 구한다고... 인터넷에서 우연히 봤죠. ^^
 
드렁큰 타이거 6집 - 1945 해방
드렁큰 타이거 (Drunken Tiger)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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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타이거.


어렸을 적부터 많이 들어봤던 이름이지만 그들의 음악에 대해 별로 아는 바가 없다. 어쩌다가 사기로 결심하고 산 것인데, 13트랙 대부분이 신난 곡들이 대부분이다.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아주 빠른 랩. 요번에는 예전에 있던 샤인이라던가... 하는 멤버가 빠지고 다른 무브먼트 사람들이 많이 참여를 한 모양이다. 그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양동근의 랩!  1번트랙에서 15트랙까지 갈 때 양동근이 참여 안한 곡이 거의 없는것 같다. 그 흐물흐물 거리는 랩이란... 묘한 매력을 준다. 듣고 있는 나야 힙합 매니아와는 거리가 먼지라, 라임이나 플로우나 뭐 그런 것들은 전혀 모르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특이한 매력이 있는 친구로 여겨지는 것 같았다(아니라면 할말은 없다;). JK의 그 시원시원한 랩도 좋고.... 윤미래도 좋다. 어떤 트랙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JK가 노래를 부르는데 생각보다 매력적 이였다. 글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전인권 같은 느낌이랄까.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신났다. 가장 큰 소득이라면 양동근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한 것 이랄까.


1번,5번,11번,12번 트랙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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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 Kim - Beats Within My Soul
바비 킴 (Bobby Kim) 노래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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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새 많이 떠들어 되는 힙합, 랩 뭔지도 모르고 그냥 듣는다. 따라서 이쪽의 사람들도 알 기회가 자연스레 없었다.(하긴 다들 그렇다고 생각된다. 특별히 매니아가 아닌 이상에야.) 안다고 하면 드렁큰 타이거, 다이나믹 듀오, 주석, 엠씨 스나이퍼 정도랄까. 바비킴을 처음 듣게 된 것은 패션70s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을 듣고 나서부터였는데ㅡ, 특이한 목소리에  느릿하고 조용한 느낌의 랩.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패션70에 나왔던 바비킴의 곡들을 찾아 듣게 되었고, 한번 바비킴의 정규앨범의 곡들도 듣고 싶다는 마음에 사게 되었다. 이 음반에 들어 있는 12트랙 모두 마음에 든다. 아니 그것 보다는 바비킴의 목소리가 무지 좋다. 며칠 전에 케이블에서 해주던 방송을 보니 말을 할때 도 그런 스타일로 말하는 것 같더라. 힙합  매니아도 아니고 아무 것도 몰랐던 나는 오직 목소리에 이끌려 사게 되었다. 어떤 곡이 좋다는 느낌보다는 단순히 그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 듣고 있다.지금도 여전히 그의 목소리에 취해져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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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6-29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비 킴 목소리 저도 좋아해요.

가넷 2006-06-29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정말 반해버렸어요~~♡//ㅎㅎ

해리포터7 2006-06-29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바비킴의 틱텍톡? 인가 왜 나몰라 패밀리 할때 나오는 노래요.오늘도~라구 하는 그노래 좋아해요..목소리 멋있어요.

가넷 2006-06-29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가킹즈 말이죠?ㅎㅎ;;
 
링크 -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 지음, 강병남 외 옮김 / 동아시아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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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책읽기를 마쳤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인문학이나 과학쪽 책을

읽는 건 나에게 는 아주 많이 벅차다는 느낌을 준다. 이 네트워크 과학의

이론의 입문서는 정말 친절하게도 어려운 부분에서는 친절히 사례를 들어

가면서 설명해준다. 하지만 이해력 미달에, 산만하기까지 한지라, 상당부분

알아먹지 못했다. 그래도 여지껏 과학서적을 완독하지 못했던 실패를 경

험한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래도 완독에 성공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달

까. 완독한 소감이라면, 그만큼 쉽다는 느낌이다. 이 책에서 소개 되어지는 

척도 없는 네트워크는 매우 흥미롭게도 두 개의 법칙을 따른다고 하는데,

그것은 성장과 선호적 연결이다. 이로 인해 계층 적 구조의 허브를 가지

게 되고 그렇게 되므로써, 무작위 네트워크와는 달리 어느 하나의 노드만

으로 그 네트워크를 정의할 수 없게 된다. 이런 도 없는 네트워크는 많은

 링크를 가지는 소수의 허브와 소수의 링크를 가지고 있는 다수의 노드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 때문에, 어떤 내부적(?) 장애에 도 쉽사리 무너지지

않고 장애가 있더라도 자체적으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소수의 허

브를 공격하게 되면 무너지게 된다는 아킬레스건을 지고 있다. 이런 척도

없는 네트워크는 웹, 경제, 세포들간 등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네트워크 이론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그만큼 이

척도 없는 네트워크로 설명되어 지고 이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무작위 네트워크에서부터 척도 없는 네트워크의 탄생과

정과 그 개념들을 친절히 설명해주고, 그 뒤에는 다양한 사례에 척도 없는 네트

워크를 응용하여서 들려주는데, 이 정도라면 척도 없는 네트워크 이론에 대한

기본적 이해는 어느 정도 습득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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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1때 산 것 같인데, 그때는 봐도 뭔말인지 모르겠더니 지금 보니 술술 잘 읽힌다. 재미있기도 재미있고 .  읽던 마약 - 사용설명서 도 지금 100여쪽 읽고 있는 중인데, 이건 그냥 지하철에 오가면서 보는게 딱일것 같은 책이다. 괜찮긴 한데, 약물용어가 너무 나와서 기억하기가 너무 힘들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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