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이기적 유전자를 이제서야 읽어 본다. 재미야 있지만, 읽어 나가다가 보면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문장이 나와서 그런지 어려운 느낌도 같이 든다. 아마도 과학과는 거리를 두고 지내 왔기 때문에 더 낯설지도 모르겠다.; 이걸 완독하고 나면 리처드 도킨스의 다른 책들이나 관련 책들을 읽어 나가볼까 하는 중이다; 학기중이라서 그럴 짬이 날지 모르겠지만, 이기적 유전자에 한 두권쯤은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지금 듣고 있는 교양강의 중에 '언어학의 이해'라는 강의가 있는데, 변형문법을 이야기 할 것 같다. 훑어 보니 과연 내가 이 강의를 듣고 이해를 할 수 있겠는가 싶어 변경할까 말까 고민중이다; 충분히 관심은 가지만, 듣게 되면 괘나 빡빡한 한 학기가 될 듯..ㅡ.ㅡ;;; 요번에는 전공 듣는 것들이 죄다 실습에다 할일이 많은(?) 것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