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사람들과의 작별이나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이 세상의 풍경이 괴로운 건 아니다. 문제는 지난 마흔여섯 해 동안 열심히 살아온 자신의 흔적이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 죽음은 현세의 종말이기는 하지만 그와 동시에 내세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그런 사실만 마음에 새기고 있으면 현세를 되돌아볼 필요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 자기주장은 권리이지만 자기표현은 의무예요.(쓰바키아먀의 내연녀 도모코)

- 기정사실이라고 해서 결코 정의는 아니니까.(쓰마키야마의 아들 요스케)

- 진짜 프로는 자신에게 허용된 시간 안에서 항상 똑같은 결과를 내는 사람이야!(쓰마키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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