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세계사 : 창업 이래 꾸준히 깨달음, 민족혼, 생태주의에 관한 책들을 내온 출판사. 전반적으로 함량미달의 책이 거의 없는 편.
2. 현암사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우리~>시리즈를 꾸준히 펴내 한국적인 미, 한국적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출판사. 본래는 법전 출판으로 먹고사는 곳이었는데, 창의적이고 장기적인 기획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한 곳.
2. 그물코 : 역시 생태주의에 관한 책들로 한길을 파고 있는 신생 출판사. 사정이 어렵다는 소문이 있어 조금 무리해서 책을 사주게 되는 곳.
3. 녹색평론사 : 역시 오래전부터 잡지 <녹색평론>을 재생지로만 발행해 오며 최근에는 단행본도 내고 있는 곳. 다행히 이곳에서는 히트작들이 좀 나오고 있다.
4. 효형출판사 : 예술과 인문교양에 관한 책들을 주로 펴내는 곳. 외서 베껴먹기가 아니라 국내기획을 우선으로 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