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닌일기에 기재된 14명의 무역상 중 진짜 당상은 2명뿐. 나머지는 모두 재당신라인

- 신라방, 신라소는 신라인들을 관찰하기 위하여 설치된 당나라 지방제도의 일환. 외국인에게 허용된 치외법권적 특별기구나 임의기구가 아니었음. 오히려 제도적 통제수단.

-적산포 이북의 뱃길에는 신라인의 활동 전혀 없음 : 등주 항로는 신라, 발해의 조공로로, 적산 항로는 재당신라인들의 무역로로 성격 분리됨.

- 장보고는 당나라 수출관의 위상. 청해진 설치는 재당신라인들이 본국에 진출한 무역 전진기지.

- 14세기 이슬람 사료 : 앗 다마시키, <대륙과 대양의 경이에 관한 시대적 정선> - 주산군도를 신라라 부르고 있음.

- 신라 해적의 일본 서해안 동란(893~894) - 규슈 일대에 거주해오던 신라인 집단의 동란

- 일본의 쇄국정책 : 재당신라인 집단과의 결별로 인한 수송능력 상실

- 김우징의 청해진 망명에 대해 신라측이 대응 못함 : 장보고의 치외법권적 권력. 신라의 관작이 아니라 당의 치청절도사 소속임을 의미. 장보고 피살 이후 나당 외교분규 발생. 청해진의 존재는 신라인의 중국진출이 아니라 재당신라인(백제 후예)들의 본국진출 의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