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주신 귀한 음악, 잘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절제된 정서, 단아한 음률이 하이페츠와 닮은 데가 있군요. 브람스 협주곡은 기본적으로 코간과 코드가 안 맞는 곡 같습니다.(그런데 웃긴 건 전문가들 사이에선 콘드라신(필하모니아)-코간의 브람스가 오이스트라흐를 제치고 최고의 명반으로 꼽혔다는 이야기...)
세상은 행동하는 자의 것,
미래는 꿈꾸는자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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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5. 6. 주춧돌 놓다 - verda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