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 몽골, 실크로드, 투르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유목사회의 역사와 문명에 대한 책들입니다.(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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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 초, 진정한 의미의 첫번째 세계사 기술이었던 페르시아 사료 <집사>의 앞 부분인 <가잔 사>의 1부. 꼼꼼한 역주와 질서정연한 용어정리, 인덱스가 일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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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은 아니다. 유목이라는 사회경제적 존재 양태에 대해 다양한 인류학적 분석을 가하고 있는 책. 농경 시스템에 비해 유목적 생산양식은 너무 일찍 '완성'되었고, 그 때문에 역사적으로 더이상의 발전과 진보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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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제국이 단순히 영토만 넓었던 것이 아니라 열린 시스템, 진정한 의미에서의 세계사를 구현한 사회라는 것을 논증하는 책. 원명교체에 대해 예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의미부여가 인상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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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과 번역 모두가 오래된 책이라 학술적 문장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에겐 몹시 불편하게 느껴질 책. 그러나 러시아-소련의 연구 스타일을 파악하기엔 괜찮은 입문서. 이 분야 다른 책을 서너권 읽고 나서 접하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