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왼쪽 가슴을 중심으로 통증이 있어 고민이 많다. 처음엔 폼롤러 운동을 할 때 너무 과했나 의심했고 그 다음은 생리주기를 의심했는데 단순 근육통이나 주기적 통증과는 압통이 심해서 소홀했던 유방외과를 다시 가야겠다고 하는 참이다. 그런데 전화를 안 받아 예약이 안 되는 중 ㅠㅠ

그런데 며칠 전부턴 쉬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지는 게 이상했다. 몇년에 한번씩 갑상선 주변 염증 반응으로 그럴 때가 있는데 그정도로 가쁜 건 아니지만 답답하고 두근거리니 자다가도 깬다. 그러다 이 책이 떠올랐다.

맥박을 재 보니 고르게 정상범위에 있지만 심장내과를 일단 예약했다. 네이버 예약이 전화예약보다 편하구나!

일단 유방외과와 심장내과를 다녀온 후 이상없으면 소화기내과도 가봐야겠다. 이참에 싹 확인하자!

책에 나온 것처럼 이젠 취미와 지병을 함께 말할 날이 다가오고 있나보다.

신간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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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6-01-01 10: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엇 검사 빨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별일 없기를 ㅜㅜ

그렇게혜윰 2026-01-02 21:36   좋아요 0 | URL
오늘 일단 심장내과 갔는데 정상이래요. 패치 부착하는 것만 3일 동안 체크하고나면 일단 심장 내과는 끝내고 다음 코스로.....

카스피 2026-01-01 13: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검사 빨리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저 역시도 심장이 아닌 오른쪽 흉통이 너무 심해서 한동안 고생을 많이 했어요.전 큰병일까봐 병원가기 무서워서 안가고 버티고 있는데 참 어리석은 짓이지만 다행이 요즘은 좀 나아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지요.아프면 병원에 꼭 가야되는데 큰 병일까 너무 무섭긴 하네요ㅜ.ㅜ
혱움님 새해 목 많이 받으세요.

그렇게혜윰 2026-01-02 21:37   좋아요 0 | URL
왼쪽에 심장 위장 폐 다 있어서 ㅠㅠ 어디서 보니까 한달에 한 번 정도다 이러면 넘어가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다 이러면 병원가라고 하더라구요. 체크해보시고 늦지 않게 다녀오세여. 저도 병원 참 싫어하는데 ㅎㅎㅎ

그레이스 2026-01-01 21: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건강하시길요.
아무일 없을거예요~!

그렇게혜윰 2026-01-02 21:38   좋아요 1 | URL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아플 준비가 안 되었....^^;;;;
 
무협 작가를 위한 무림세계 구축교전 크리에이터스 라이브러리 2
량서우중 지음, 김영수 옮김 / 들녘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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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끝내주는데
무협소설 좋아하는 사람들의 지적 욕구를 채워준다.
촉산검협전 읽고 싶은데 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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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12-23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무협소설을 좋아했는데 이런 책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한번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습니다.촉산검협전 재미있는 책이긴 한데 김용의 무협지와 달리 판매당시 인지도가 별로 없어서 그닥 많이 팔리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헌책방에서도 구하기 힘들지요.

그렇게혜윰 2025-12-25 00:23   좋아요 0 | URL
비싼 돈 들여가며 읽을 여력은 안 되는데 도서관에는 없고....드라마로 채워야겠어요. 무협소설의 세계에 대한 책 중 절판된 책은 대학도서관에서 빌려다 본 적 있는데 촉산도 있으려나 찾아봐야겠어요!
 
내 마음의 낯섦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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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오르한 파묵의 책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메블루트의 삶이 옳다 그르다는 말할 수 없다.
쉴레이만도 페르하트도, 시마하나 라이하, 웨디하도.
다 저마다의 삶이 있었고 그 삶을 살았다.
오르한 파묵은 그런 글을 정말 잘 쓴다. 각자의 삶에 모두 공을 들여 쓴다. 그 마음을 배우고 싶다.

책은 집에 사둔 책을 읽었는데, 아무리 좋았어도 두 번 읽을 것 같지 않아 처분하기로 했다. 예전엔 책을 이고지고 있으려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사람은 이렇게 바뀌는 존재다. 그러니 무엇을 장담하겠는가.

낯선 마음이 가리키는 바를 잘 들여다 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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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내지 마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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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셤의 학생인 우리 모두는 특별한 존재라는 것 - P82

마치 왔다가 가 버리는 유행과도 같군요. 우리에겐 단 한 번밖에 없는 삶인데 말이에요. - P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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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카 브라이트너는 구체적인 어떤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이 상황을 내가 어떻게 정리하는지가 문제임을 알려줬다. - P45

오직 자기 자신으로 스스로를 정의하세요.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빛이 당신을 따뜻하게 해주는지, 어떤 생각이 당신을 자라게 하는지 살펴보십시오. - P78

내 삶이 충만해지기 전에 죽음의 방해를 받을까봐 두렵다. - P157

삶의 변화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삶이 이어진다는 사실에 만족할 것이다. -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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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5-06 02: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매우 드문 독일의 미스터리 소설이네요.그간 영국이나 미국의 미스터리 소설만 번역되었는데 이제 유럽의 미스터리 소설도 번역되는 것을 보니 국내 미스터리 시장도 많이 성장했나 봅니다^^

그렇게혜윰 2025-05-06 09:05   좋아요 0 | URL
명상책을 읽다가 우연히 접했는데 명상과 살인을 엮은 게 굉장히 특이하더라구요. 게다가 넘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