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고서들의 반란 - 한 인문학자의 섭치 정탐기
장유승 지음 / 글항아리 / 201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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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는 사람이 없는 책은 금세 사라집니다. 분실, 도난, 파손, 매매를 피하기 어려운 것이 주인 잃은 책들의 운명입니다. - P77

시를 읽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언어를 좀 더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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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3-02 16: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흠,저는 쓰레기 고서들인 한문책은 읽지못해 별반 관시이 없지만 50~70년대 책들은 흥미기 았어 헌책방에서 볼떄마다 한두권씩 구매하는데 이 시기 책들도 이젠 별로 없는것 같아요.

그렇게혜윰 2025-03-08 23:35   좋아요 0 | URL
가끔 어릴 때 집에 꽂혀있던 세로글씨책들이 그리워요. 친구집에서 읽던 세로 글씨 해님달님도여....아 내 나이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