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는 사람이 없는 책은 금세 사라집니다. 분실, 도난, 파손, 매매를 피하기 어려운 것이 주인 잃은 책들의 운명입니다. - P77
시를 읽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언어를 좀 더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P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