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초등학교 교사 정해숙님께서 알라딘으로 보내주신 5월의 좋은 어린이 책, <100년 전 우리는>의 추천글입니다.


근대사를 편안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책이 나왔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이 땅에 살았던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는 정치, 사회, 문화, 인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의 현장을 실감나게 보여 줍니다. 어렵게 역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울고 웃었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흔히들 근대는 어렵고 암울했던 시기, 나라를 빼앗기고 치욕스러웠던 시기라고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와 가장 가까운 과거이며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만큼 이 시기의 역사에 대해 잘 배우고,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에 대해 바르게 알고, 더불어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 정해숙(구룡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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