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이 잘 지켜지진 않지만 까먹을까봐 (...) 적어둔다.
![](https://image.aladin.co.kr/product/27964/8/coveroff/8932440085_1.jpg)
'여성주의책같이읽기'의 서브 모임이라고 해야하나.
독서괭님 바람돌이님 은오님 페넬로페님 햇살과함께님 과 함께 읽는 <제 2의 성>.
2-3월에 걸쳐 읽기로.
알라딘의 여성주의책같이읽기의 2월 책
페미니즘책모임의 이벤트성 읽기 책 (얇다고 해서 다행)
제목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 2 마저 읽을거고
페미니즘 책모임에서 2-5월까지 한국 여성작가 소설을 읽기로 했다.
(<다락방의 미친 여자>를 읽고나니 영미 소설도 좋지만, 한국 여성작가 소설도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주로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여성 / 30-40년대 / 50년대, 전후 / 70년대 / 90년대 / 2000년대 이렇게 몇 편씩 읽기로.
2월에는 신여성 / 30-40년대 작품으로
김명순 <의심의 소녀>
나혜석 <경희>
강경애 <소금>
박화성 <하수도 공사>
이렇게 4편.
<의심의 소녀>와 <경희>는 이 책에
<소금>은 쏜살문고에 있고
<하수도 공사>는 지만지의 박화성 단편집에 있다.
<하수도 공사> 빼고는 다 전자책으로 있다.
희진샘이 이야기하신 '나에게 시급한 문제' 와 관련된 글쓰기 책.
![](https://image.aladin.co.kr/product/30384/60/coveroff/k712830865_1.jpg)
사실 두 개의 책이 좀 다른 것을 얘기할 것 같지만 일단 읽어보면 좋겠다.
(그런데 읽기 싫다. 문제를 회피하고 싶다)
마거릿 생어 책이 읽고 싶지만 읽을 시간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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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계획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