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목에 다 썼는데.. 북하우스에서 수전 구바의 새 책 <피날레>가 나온다고 한다.



















어김없이 희진샘 추천사가 띠지에 박혀 있고...


<다락방의 미친 여자> 와 <여전히 미쳐 있는>을 같이 썼던 샌드라 길버트는 2024년에 세상을 떠났고

수전 구바가 난소암 진단과 투병을 거친 후 '삶의 종반전에서 어떻게 창조의 꽃을 피울 것인가'를 여성 예술가들의 삶을 통해 탐구한 전기적-비평적 작업이자, 노년기에 접어든 여성 작가로서 수전 구바 자신이 몸소 펼쳐 보이는 지적 여정의 장려한 피날레


라고 한다. 


(출판사 자료에 따르면)



조지 엘리엇, 콜레트, 조지아 오키프, 이자크 디네센, 메리앤 무어,  루이즈 부르주아, 메리 루 윌리엄스, 궨덜린 브룩스, 캐서린 더넘 등의 예술가 이름이 목차에 보인다. 


그러니까... 엄청 기대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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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5-29 12: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잉? 기대되네요. <다락방....> 빨리 읽어야겠다;; <미들마치> 읽다가 중단한 상태인데 이것도... ㅠㅠ

건수하 2026-05-29 13:22   좋아요 0 | URL
잠자냥님은 뭐 잘 읽으시니깐. 서평단 신청 받고 있는걸 보니 곧 나올 것 같습니다.

독서괭 2026-05-29 12: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른 두권에 비해 두께가 얇아보이네요. 금방 읽으시겠는데요! ㅋㅋ

건수하 2026-05-29 13:21   좋아요 2 | URL
혼자 써서 그런가 반 정도 돼보이네요. 독서괭님은 이것도 원서로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ㅎㅎㅎ

독서괭 2026-05-29 13:47   좋아요 0 | URL
😱😱😱

잠자냥 2026-05-29 14:16   좋아요 1 | URL
괭! 빨리 원서 구입해! 하나밖에 안 남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6-05-29 14:36   좋아요 0 | URL
안 찾아볼거야.. 환율 미쳐서 돈이 없어요 ㅜㅜ

잠자냥 2026-05-29 14:51   좋아요 1 | URL
독서괭! 빨리 가서 사전투표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6-05-29 15:14   좋아요 1 | URL
환율 ㅠㅠ 물가도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이중으로 힘드시겠어요...

전 출장비 계산할 때 하필 환율이 잠시 내려서 출장가려니 이미 환율 50원 오름... 흑

햇살과함께 2026-05-29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기대되네요~
 

나만 볼까 하다가, 

책을 사두고 아직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을 읽고 싶게 만들고자 공유한다.


군인들의 묘사를 보다보면 기시감이 많이 느껴진다.










55.

특히 주의를 끈 것은 기묘하게도 양면적인 정서였다. 이들 텍스트는 강렬한 관심과 냉정한 무관심, 공격성과 숭배, 중오, 공포, 소외와 욕망 사이에서 갈팡질팡했다. 


71.

여성과의 관계는 융해되어서 남성의 새로운 태세로 변신한다. 정치적 입장, 올바른 행보에 대한 깨달음 등으로 승화한다. 이런 식으로 여자는 흐릿하게 사라지고 남자의 윤곽이 뚜렷해진다. 파시즘 문학은 종종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원자재가 "변신"을 거쳐 진정한 남자로 완성되는 과정에는 언제나 성적으로 순결한 여성의 융해적 육체가 있다.


92.

여자를 향하는 정서는 늘 같은 방식으로 방어된다. "여성에게 향하는" 움직임은 돌연 중단되고 폭력적 행동과 연관된 이미지나 생각이 소환된다. 그러므로 "여성"을 상상하면 언제나 "폭력"의 상상이 뒤따른다. 


108.

이제껏 살펴본 바에 따르면 군인 남성들의 "사랑"은, 


- 독일 국민, 조국

- 고향의 가자미, 고향 마을, 고장

- 군용 코트 (군복)

- 다른 남성들 (동료, 상관, 부하들)

- 부대, 교구, 혈족과 고향 동지들

- 무기, 사냥, 전투

- 동물 (특히 말)


사랑 대상물로서의 여성에게 맞서 방어할 때 동원한 것들이다.

이들 남성은 이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강변함으로써 여성과의 대상 관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121.

성애적 남성 - 여성 관계 - 난폭하고 냉혹한 여성 - 남성에 대한 위협 - 저열성과 비속함 - 창녀 - 프롤레타리아 여성 - 공산주의



132.

"남근을 갖춘 여자"가 발현된 또 다른 형태가 "총잡이 빨갱이 년"이라고 생각한다면 문제는 복잡해진다. 헝가리의 정신분석학자 게자 로하임은 마녀가 "남근을 갖춘 여자"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라고 설명한다. 성애적 여성, 오르가슴을 아는 여성에 대해 느끼는 불안을 표현한 방어적 구성물이라는 것이다. 엘리아스 카네티에 따르면 마녀의 "진짜 죄악"은 "악마와의 성적 결합"에 있다.


146. 

군인 남성의 판타지와 정서가 "꽂히는" 곳은 역사-사회-정치 공간이다. 하지만 이 공간으로 가려는 충동은 진정한 지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회피 행동에서 비롯된다. 이들은 거대 정치에 탐닉한다. 언제나 대의에 몰두한다. 조국의 운명을 논한다. 니벨룽 서사시가 일상다반사보다 더 가깝다. 인종과 인류의 운명에 몰두한다는 것은 한편 작고 가까운 미시사를 부정한다는 뜻이다. 이들은 거대하고 공적이며 사회적인 것을 추구한답시고 사적이며 개별적이고 고유한 것을 도외시한다.


156.

어머니, 간호부, 백작부인이 한 사람이다. "좋은" 여성의 성스러운 삼위일체인 셈이다. 그녀는 절대 창녀가 아니다. 절대 거세하지 않으며 남자를 지켜준다. 그녀에게는 남근이 없다. 더 나아가 성별조차 없다. 그녀의 몸은 "흰 앞치마로 완전히 가려져 있다. 그녀의 창백한 얼굴은 새하얀 간호부 모자로 단정하게 각 잡혀 있다." 


162.

대체 왜 아들은 어머니에게 복수를 하려는 걸까? 어머니와 아들 관계는 마치 백색 간호부와 부상병의 관계처럼 무해해 보일지라도 이면에는 어머니를 향한 은폐적 공격성이 위장되어 있다. 어머니에게 어떤 죄가 있을까? 성적인 혹은 다른 종류의 죄일까? 아들이 보기에는 그것 때문에 벌을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


173.

한 가지는 확실하다. 자유군단 문학은 아들의 문학이다. 모든 것은 아들의 관점에서 관찰된다. 아들은 세상에 적응하고 어머니를 다루고자 한다. 또한 "누이들"에게 대처하고자 한다. 

자유군단 문학에서 아버지는 논외의 문제다. 영웅도 아니고 호적수도 아니다. 아버지는 의미심장하게도 그냥 묵살된다. ... 군인 남성들은 아들 입장에서 치욕스럽게 퇴위당하고도 살아남은 빌헬름 2세라는 아버지를 바라본다. 이제 실수를 바로잡을 작정이다. 아버지는 실패자다. 아들이 대신 어머니 독일을 물려받아서 싸운다. 가부장제는 파시즘을 거쳐 "아들의 폭정"이라는 형태로 지배력을 확보했다. 세상천지에 온통 아들 놈들이 판을 쳤다. 히틀러 역시 그중 한 명이었다.


197.

이제 우리는 "순백의 간호부"가 심리적 안전 장치로 군인 남성에게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그녀는 모든 성애적/위협적 여성성을 회피하게 해주는 핑계다. 그녀는 누이 근친상간 금지를 유지해준다. 그리고 관능을 초월하는 어머니 상의 보살핌을 제공한다.


228.

노동자 여성과 군인 남성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었다. 노동자 여성의 상대적인 성적 자유분방함이 군인 남성의 허약한 자신감과 대치됐다. 그 결과 군인들이 기존에 지녔던 여성에 대한 주관적 위협감만 더 강화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판타지에 형체가 부여되었다는 것이다. 


253.

중요한 점은 마르크스조차 남성을 "당연한 성별"이며 반대로 "여성"은 특정 성별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사적 영역에서 발언한 내용이라는 점이 더 흥미롭다. 공적 영역이었다면 마르크스가 그렇게 말했을 리 없다. 성별 관계의 본질적 핵심은 바로 공공연하게 언급되지 않지만 당연시되는 곳에 숨어 있다. 편견은 공공연한 이론 속에 숨어서 의심과 통제를 받지 않고 작동한다.


269.

따라서 이런 결론이 도출된다. 어머니/누이의 여성상에 부합하지 않는 여성에 대한 테러는 기본적으로는 정당방위다. 여성이 가하는 위협이 너무 큰 나머지, 무성애적/보살피는 여성과 성애적/위협적 여성으로 쪼개는 대응책만으로는 부족하다. 위협적인 부분은 멸절해야 한다. 또한 "좋은" 부분도 온전히 살려둘 순 없다. "좋은" 여성은 비생명화된다. 육체가 없는 듯한 존재로 만든다. "사악한" 여자는 때리거나 죽여버린다. 정당방위에 작동하는 정서는 바로 공포와 욕망이다.


280.

여성 살해의 묘사에서 언제나 두드러지는 점은 언제나 "드디어 이 땅에 평화가 찾아왔다"는 투의 해방감으로 마무리된다는 것이다. 이전 상황에 대한 혼란감과 현재 상황에 대한 공포감이 배경에 깔려 있다. 여기서 지배적인 정서는 격노하는 욕망이다. 욕망의 대상이 파괴되어 거꾸러질 때까지 멈추지를 못한다.


294.

"메두사의 머리"가 끔찍한 이유는 그것이 "물린" 자국이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물어뜯기 떄문이 아닐까? 모든 작품에서 이 점은 명백하다. 뱀 머리카락 만큼이나 공포스러운 것은 활짝 벌린 입이다. 메두사의 머리는 거세 상처가 아니라 사나운 아가리다. 그래서 군인 남성은 공포에 질려 돌처럼 굳어버린다. ... 뱀 머리카락의 의미는 무엇일까? 거세당한 상처일까? 정반대다. 메두사 머리에 달린 수많은 남근 모양의 형상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무엇인가 결여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빼앗아서 가졌기 때문이다. 바로 여성적 가능태를 억압하려는 모든 남근을 빼앗았다. 이것이 여신 아테나의 순결이 주는 공포다. 그녀는 가능태를 아직 빼앗기지 않았다. 감히 덤비는 남자는 무사하지 못하다. 그의 남근은 노획물로 간직될 것이다. 그녀가 잘라서 빼앗은 남근의 숫자는 머리카락만큼이나 많다. 메두사의 머리는 프로이트가 주장하듯 거세된 듯 보이는 어머니의 성기가 주는 공포가 아니다. 오히려 여신의 거세되지 않은 무서운 성적 가능태 앞에서 남성들이 느끼는 공포의 상징인 것이다. 심지어 수많은 남근이 그녀에게 매달려 있다!

메두사 머리에 대한 공포는 총잡이 빨갱이 년이 지닌 거세하는 "남근"에 대한 공포와 연관되어 있다. 그녀 역시 노획물을 빼앗아 지니고 다닌다. 총잡이 계집이 버젓이 혁대에 차고 다니는 것은 여느 남근이 아니라 궁극적 남근이다. 말 달리던 "스파르타쿠스 연맹의 계집"을 떠올려보자. 벌거벗고 비루먹은 말을 타면서 머리카락을 펄럭이던 그녀는 양손에 쌍권총을 들었다. 이는 "메두사"의 현신이었다.


300.

그들은 피에 흠뻑 젖기를 원한다. 아무것도 "안 들리고 안 보일" 정도로 정신이 나가길 원한다. 그들은 이성과 결합하길 원한다. 아니면 성 그 자체와 결합하길 원하는지도 모른다. 이름 따위는 없는 상대를 원한다. 자기 자신이 융해되고 상대 이성을 폭력으로 해체하는 그런 관계를 원한다. 군인 남성들은 삶과 따뜻함, 핏속으로 삽입되기를 원한다. 이들은 프로이트 방식의 별 볼 일 없는 "제 어미와 붙을 놈" 오이디푸스보다 훨씬 더 뜨겁고 위험하고 끔찍한 인간들이다. 만약 그들이 근친상간을 원한다 치면, 최소한 어머니 대지를 욕보이는 근친상간을 저지를 인간들이다. 이들이 저지르기를 욕망하는 폭력적 "근친상간"은 어머니를 꿰뚫어 함께 공중에서 폭파되는 것이다. 


312.

들뢰즈와 과타리가 보기에 "근친상간" "아버지 살해 욕망" "거세 욕망"은 사회적으로 결정된 왜곡이다. "욕망을 욕망하는" 무의식의 생산력이 충분히 강하게 억압되어 사회적/가정적 속박이 될 때 욕망에 이러한 명칭이 붙는다. 욕망은 "오이디푸스"라는 꼬리표를 사후적으로 얻는다. 욕망의 이름과 "무의식"의 구조는 본래부터 그러했던 것이 아니다. 이름과 구조는 사후적으로 죄악과 수치를 개인에게 떠넘긴다.


법은 우리에게 말한다. "너는 어머니와 결혼해서는 안 돼, 아버지를 죽여서도 안 돼." 그래서 우리, 온순한 신민인 우리는 말한다. "그러니까 이것은 내가 바라고 있던 그것이구나!"


이렇게 무의식은 허락받지 못할 것들로 구성된다. 그리하여 억압이 일부러 촉발된다. 이 작업의 결과 무의식이라는 곳은 더 혼란스럽고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욕망으로 가득 차게 된다. 프로이트 후기 이론의 내용은 유감스럽게도 이런 모습으로 우리를 막아선다.


315.


인간의 생산은 일반적으로 대상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장인의 생명 넘치는 손재주는 나무를 탁자로 바꾸어놓는다. 노동자의 손길은 쇠에서 공구를 뽑아낸다. "어머니"의 생기 넘치는 보살핌은 갓난아기를 어엿한 사람으로 만들어놓는다. 그러나 군인 남성들의 일은 다른 방향으로 치닫는다. 그들은 사회가 생산한 것을 없앤다. 인간을 물건처럼 다룬다. 모든 것에 스며 있는 생명을 빼앗는다. 전쟁 때에는 특히 그렇다. 군인의 생산력이라는 것은 삶을 죽음으로 둔갑시키는 것이다. 생명의 해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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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6-05-21 00: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315페이지인데 1장인 거예요…??

건수하 2026-05-21 00:53   좋아요 2 | URL
제가 노린 포인트를 캐치하신 괭님 ㅎㅎ 1464쪽인데 4장 결론이라서 그래요 ^^

잠자냥 2026-05-21 01:02   좋아요 1 | URL
🙆🏻‍♀️

독서괭 2026-05-21 01:03   좋아요 1 | URL
아 4장까지만 있군요 ㅋㅋ 많이 읽으셨네요!!

잠자냥 2026-05-21 01:04   좋아요 1 | URL
그건 아님 ㅋㅋㅋㅋㅋ 갈길이 먼 건수하🤣

건수하 2026-05-21 01:56   좋아요 1 | URL
4장 다음에 결론이요 ㅎㅎ

잠자냥 2026-05-21 01: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 다시 읽고 싶어요!







뻥! 🤣

건수하 2026-05-21 01:56   좋아요 1 | URL
잠자냥님 파셨을지 궁금 ㅋㅋ

잠자냥 2026-05-21 10:25   좋아요 1 | URL
밑줄 그으면서 읽기도 했고...(애초부터 팔 생각 없었나?) 이 책 왠지 몇 년 후에 절판! 중고로 고가에 팔릴 거 같아서 갖고 있기로 했어요. ㅋㅋㅋㅋ (되팔기 할 것도 아니면서 왜? ㅋㅋㅋㅋ 다시 구하기 어려울 거 같아서랄까? 예컨대 게일 루빈 <일탈>도 왠지 그럴 거 같고...)

건수하 2026-05-21 11:26   좋아요 0 | URL
전 아직은 밑줄 안 그었는데... 갖고 있어도 다시 읽을 것 같진 않네요
(라고 아직 반도 안 읽고 말한다) ㅎㅎ

잠자냥 2026-05-21 12:19   좋아요 1 | URL
저도 다시 읽으려는 건 아니고... 자료 차원에서 보관? ㅋㅋㅋㅋ (뭔 자료 ㅋㅋㅋ)

독서괭 2026-05-21 02: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론은 빼고 세면 안 되나요.. 하긴 결론도 한 백장은 되겠죠??? 왜 아직도 안 주무세요 수하님~

건수하 2026-05-21 07:29   좋아요 2 | URL
결론도 꽤 될 것 같아요 ㅎㅎ 저 댓글 쓰고 잤어요 ^^

건수하 2026-05-21 11:26   좋아요 1 | URL
알라딘 목차와 달리 실제 책은 결론이 4장에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어쨌든 결론+부록이 200페이지 정도 됩니다 (...)

독서괭 2026-05-21 11:53   좋아요 1 | URL
부록이 더 길기를 빕니다 ㅋㅋㅋ

건수하 2026-05-21 13:12   좋아요 1 | URL
네 결론은 짧습니다! ㅎㅎ

거리의화가 2026-05-21 08: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분량도 분량인데 밑줄 내용도 어마어마하네요. 저도 곧 따라가겠습니다.

건수하 2026-05-21 11:28   좋아요 0 | URL
화가님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사신 분이 또 누가 계시더라...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단발머리 2026-05-21 22: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50쪽쯤 읽었는데 갈길이 멀어서 일단 멈춤 상태에요ㅋㅋㅋㅋㅋㅋ건수하님 올려 주신 밑줄 읽는데 이 책에서 다루고 싶어하는 부분이 아주 폭넓다는 게 느껴지네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남성 판타지> 읽기^^

잠자냥 2026-05-22 11:31   좋아요 1 | URL
일단 다시 달려요! 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6-05-22 13:34   좋아요 2 | URL
생각보단 잘 읽혀서, 단발머리님이 절 곧 앞서실 것 같아요. 피와 살을 글로 보여주세요! ㅋㅋ

잠자냥 2026-05-22 14:11   좋아요 2 | URL
피와 살과 글과 단발머리가 하나 되는 글을 기다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6-05-22 18:28   좋아요 1 | URL
아.... 건수하님 댓글에 약간 흔들릴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잠자냥님 댓글 보니.... 이런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책이 사무실에 있고, 사무실과 집에서 다 읽을 수는 없을 것 같아서 사무실에 두고 조금씩 읽어보기로 했다. 

초반에는 독일의 자유의용군이 무엇인지, 루르에서 일어났던 1920년의 3월 혁명이 뭔지, 왜 그 시절의 파시스트들은 공산주의를 두려워했는지 등을 잘 몰라서 배경지식이 좀 필요했고 (세계대전 중 1차대전에 대해 특히 무지하다), 요즘 핫한 클로드에게 물어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은 1차대전 이후 베르사이유 조약으로 군대 규모가 축소되면서 할일이 없어진 군인들의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바탕으로 심리학적 분석 (아직까지는 별로 나오지 않았는데)을 통해 파시즘이 어떠한 특정 상황에서 발현(?)되는지에 대한 견해를 이야기하는 책인 것 같다. 


아직 심리적 분석 내용은 별로 나오지 않아 직관적으로만 느끼고 있는데 (분석 내용이 나와도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는 모름)


성애적 여성 - 냉혹한 여성 - 저속한 여성 - 창녀/프롤레타리아 여성/유대인 계집(마녀?) - 공격하는 여성 - 남근/무기를 갖춘 여성 - 거세하는/찢어발기는 여성 - 피투성이 엉망진창 - 공산주의 

(134쪽)


이 연상-연관되고 남성들이 이런 여성을 꺼리고 두려워했다는 것이 지금까지 읽은 부분의 요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공산주의는 당시 역사적 상황 때문에 그런 것 같고....



그런데 갑자기 2차대전 당시 소련에서 여성 군인이 많이 참전을 했었다는 것이 떠올랐다.
















이 책을 읽었기 때문에 알게 된 것이고, 이 책에는 많은 여성 군인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때는 이런 관점을 전혀 몰랐었지만, <남성 판타지>에서 제시한 관점으로 보면 독일 군인들에게 소련 여성 군인은 공산주의자이면서 무기를 갖춘 공격하는 여성이므로, 상당히 공포스러운 존재였을 수 있겠다. 실제로는 어땠을지?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에는 독일 군인과 연애를 했던 소련 여성 군인의 이야기도 나오기는 하는데 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전한 것은 아니었으니까... 


<남성 판타지>를 다 읽고 당시 독일 군인과 소련 여성 군인의 상호작용 부분을 다시 읽어본다면 상당히 흥미롭겠다.

소련이 인력 부족만이 아니라 이런 특성을 노려 여성 군인을 참전시켰다면 더 흥미로울 것 같다. 


그러고보니 잔 다르크도 떠오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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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5-13 08: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좀 더 읽으면 심리적 해석 나옵니다…. 근데 전 좀 역시 자의적 해석이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던데…. 그렇게 따지면 세상사 다 그렇지요.

건수하 2026-05-13 11:16   좋아요 2 | URL
초반 글도 이미 좀 애매한 느낌이 있었어요 ㅎㅎ 그래도 이 사람 생각의 전개가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

단발머리 2026-05-13 20: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시작하고는 싶은데.... 쉽게 도전! 이렇게 외칠 수가 없네요.
건수하님 페이퍼를 따라가며 불을 지펴볼까 합니다 : )

건수하 2026-05-14 14:01   좋아요 1 | URL
두껍기는 한데 내용이 부담스럽지는 않더라고요. 곧 단발머리님이 앞서가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북플에 이 상품을 '쓰고 싶어요' 로 올려놨더니, 두 분이나 후기를 기다린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사 보았다. 지난주 금요일에 도착. 















받아보니 귀여움은 비슷한데 털이 눌렸는지 약간 억울하게 생긴 느낌.

그리고 머리가 매우 크고 다리가 매우 짧다. 

아무리 기능 때문이라고는 해도 이렇게 고양이 다리가 짧아도 되는 건가요?!





그리고 역시 기능을 위해 머리가 많이 튀어나와있고 몸통은 홀쭉하다. 


써본 소감은... 집사3 에게 뺏겨서 별로 많이 써보진 못했는데. 

어제 오늘 사무실에 가져와서 써 본 결과- '기능보다는 귀여움' 이다. 


비슷한 기능의 인형을 동료가 갖고 있어 써 봤는데 그 인형은 이렇게 머리가 크지 않다. 

이 인형은 머리가 너무 커서 (...) 몸과 책상 사이에 공간이 넓다보니 허리가 곧게 펴지지 않고 좀 뜨는 느낌이다.

내가 악착같이 붙어있으려고 한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아직 적응을 못하고 기존의 편한 자세를 고수하려고 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어쨌든 얘만 있으면 곧 자세가 좋아질 거라 생각하면 오산.


잠자냥님 바람돌이님께 도움이 되기를 :) 




굿즈를 하나 더 샀다. 

과학의 날 맞이 슈뢰딩거의 고양이 굿즈였는데... 




박스를 열기 전까지 고양이의 상태는 미정! (사실은 이미 정해져있지만) 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사 봤다.

사고싶은 책이 없어 - 과학책 안 좋아함 - 정말 엄청난 고민 끝에 주문했는데... 

.

.

.

.

.



결과는 이러했다. 




무려 슈뢰딩거의 '고양이'라 집사2, 집사3 (대충 알고 있음) 모두 노릴 것으로 생각했으나

집에 아픈 고양이가 있다보니 '유령은 싫단 말이야' 라는 집사2의 말에 흥이 깨져 버렸다..


사무실에 상자째로 가져와서 봉인했다. 흑흑 


그리하여 이번의 고양이 굿즈 쇼핑은 별로 보람이 없었다는 결론.


아, 책은 이걸 샀다. 재미있을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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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6-04-14 11: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런 고양이가 왜 제품 사진과 다른거죠? 귀엽지 않고 억욱해 보이잖아요. 알라딘이 테무가 된건가요? ㅋㅋ
게다가 기능도 별로라니.... 건수하님의 살신성인급 희생이 되어버렸네요. 희생에 감사를 전합니다. ㅎㅎ
저 고양이 키링도 뭔가 사진이랑 좀..... 안타깝네요. 이렇게 제 돈을 굳혀서 책을 사는걸로.... ㅎㅎ

건수하 2026-04-14 15:10   좋아요 2 | URL
흑 자세히 보니 저 사진도 좀 억울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기능은 조금 더 써보고 생각이 바뀌면 추가로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집사2에게 뺏기지 않는다면 (....)

키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령이라는 점이.... ^^

잠자냥 2026-04-14 11: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건수하

건수하 2026-04-14 15:11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 잠자일보 퀴즈 이제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요?

잠자냥 2026-04-14 17:44   좋아요 1 | URL
🙅🏻‍♀️

건수하 2026-04-14 18:23   좋아요 1 | URL
🥲

독서괭 2026-04-15 12:14   좋아요 2 | URL
퀴즈를 내놓아라 내어놓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잠자냥 2026-04-15 13:56   좋아요 1 | URL
👻

잠자냥 2026-04-14 11:5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건 사기템인데요? 사진 속 고양이는 귀여운데 건수하님에게 온 고양이는 안 귀여움
억울하게 생긴 게 우리 푸코 닮았네요...? (근데 푸코는 귀여운데 쟤는 머리만 크고 기능도 없고 ㅋㅋㅋ 왠지 곧 길냥이가 될 거 같은 운명... ㅠㅠ ㅋㅋㅋㅋㅋ)

오늘의 희생상 : 건수하
오늘의 소금상 : 건수하
바람과 돌이와 잠자냥에게 빛과 소금이 되었으므로 건수하에게 오늘의 소금상을 수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6-04-14 15:11   좋아요 2 | URL
푸코는 귀여운데......
기능은 좀더 써보고 생각이 바뀌면 다시 쓸게요.

근데 털은 부드러워서 쓰다듬고 있으면 기분은 좋아요 ㅎ

망고 2026-04-14 12: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고양이가 거복목이네요ㅠㅠ 스트레칭 좀 시켜줘야 할 듯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6-04-14 15:12   좋아요 2 | URL
스트레칭.... 다리도 좀 늘려줄까요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6-04-14 19:21   좋아요 2 | URL
저 냥이는 먼치킨입니다.

건수하 2026-04-14 19:26   좋아요 1 | URL
오! 인정 ㅋㅋ

blanca 2026-04-14 15: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이런 진심 어린 굳즈 리뷰 너무 재미있네요.

건수하 2026-04-14 15:13   좋아요 1 | URL
아아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은.... 알라딘이 미워하진 않겠죠...? :)

단발머리 2026-04-14 22: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억울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털이 눌려서 그렇기도 하지만, 표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털이 부드럽다고 하시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사이좋은 독서 시간 보내시기를~~~

건수하 2026-04-15 17:44   좋아요 0 | URL
날이 더워지기 전에 사이좋게 지내보겠습니다 ^^

독서괭 2026-04-15 12: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기능이 뭘까 하고 사진 확대해보고 알았네요 ㅋㅋㅋ 저런 물건이 있다니 신기해요! 좀더 예쁘게 만들지 그랬니 알라디나…
유령고양이는 귀여운데요.. ㅎㅎ 하지만 집사마음을 고려하지 못한 굿즈군요!!

건수하 2026-04-15 17:45   좋아요 1 | URL
알라딘 말고 다른 곳에도 저런 인형이 있더라고요 ㅎㅎ
네 유령 고양이는 귀여워요. 나름 고심한 굿즈일텐데 과학책을 사람들이 많이 안 살거 같아 아쉽네요 :)

책읽는나무 2026-04-16 07: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처음보는 굿즈라 호기심이 확 당겼는데 음. 후기를 읽어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ㅋㅋ
표정도 좀 한몫하고 있고.ㅋㅋㅋ
하지만 아픈 고양이라는 말에 에궁…ㅜ.ㅜ

건수하 2026-04-17 18:57   좋아요 1 | URL
ㅎㅎ 제가 좀더 써볼게요 (사실 후기쓰고나서 쭉 책상 한구석에 누워있어요…)

key263 2026-04-26 13: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이 글 안읽었음 둘다 살뻔했어요. 제품사진과 실물이 넘 달라요..

건수하 2026-04-27 15:47   좋아요 0 | URL
참고가 되셨다니 기쁩니다.
전 키링은 그럭저럭 괜찮다 생각했는데...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
 

어제 마음산책 출판사에서 진행한 정희진 연구자의 봄 특강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를 들었다. 오프라인은 가기 힘들 것 같아서 온라인으로 신청해두고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사실 전날까지 취소도 가능하다고 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신청했었다), 어제 아침 문자가 와서 깜짝 놀라 급히 잡혀있던 운동 스케줄을 취소했다. 


이번 특강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제 제목은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그리고 2회차 제목은 <너와 연결되는 글쓰기> 다. 


저녁 먹으면서 첫째 고양이 옆에 누워서 선생님의 글과는 다른 말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어 좋았다. 같이 들은 사람의 말에 따르면 '머리의 속도를 입이 못 따라가는 것 같다'고.. 이제는 선생님 강연은 많이 들었으니까 메모하지 않고 편하게 듣기로 했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사람들이 글을 쓰는 이유, 글쓰기에 매혹되는 이유에 대해 주로 얘기를 했는데...

그래서 나는 글쓰기에 그리 관심이 많지 않고, 열심히 쓰려하지 않고 좋은 글도 잘 못 쓰는건가 생각을 했다.

가끔 맘에 들었던 글은 확실히 하고싶은 얘기가 있었고 절실할 때 썼던 것 같은데 현재 삶에 안주하려고 해서인지 어느 분이 말씀하셨던 대로 '소재가 떨어지고' 절실함이 없다... ㅎ

그래서 1강보다는 2강이 좀더 흥미로울 것 같다. 나를 못 찾아도 너와 연결은 가능하지 않을까? (아닌가) 



선생님이 최근 두꺼운 책을 세 권 읽느라 너무 힘들었다며 언급하셨는데 특히 '남성 판타지' 좋은 책이라고 하셨다. 쇳돌도 좋다고 하셨고, 돌봄의 사회학도 읽어보고 싶었는데 다 왜이리 두꺼운 것... 메이 님이 쓴 <아프다는 것에 관하여>도 언급하셔서 담아둔다. 전에 공저한 <새벽 세시의 몸들에게> 도 좋았어서. 




























그나저나 알라딘이 적립금을 줬네.... 뭘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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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4-08 11: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헐 희진쌤 남성 판타지 완독꾸...? ㅋㅋㅋㅋㅋㅋㅋ
전 어젯밤 700쪽 돌파입니다.

<쇳돌>도 꽤 두껍더라고요... 제가 산 건 아니고.. 저희 책 인용한 구절이 있어서 저 출판사로부터 증정받음..... ㅋㅋㅋㅋ

건수하 2026-04-08 11:21   좋아요 0 | URL
읽고 있다고 하셨던가 읽었다고 하셨던가 가물가물하네요. 전에 영어로 읽을 땐 무슨 말인지 몰랐다고 하셨습니다 ㅋㅋㅋㅋ 귀여우심

<쇳돌>이 600 페이지 가량, <돌봄의 사회학> 900페이지 가량, <남성 판타지> 1400 페이지 가량.....
책 증정 부럽...

잠자냥 2026-04-08 11:26   좋아요 1 | URL
<남성 판타지> 그나마 위로가 된다면... 뒤에 200쪽은 거의 부록(출처/인용/후기)입니다. ㅋㅋㅋㅋㅋ
전 500쪽 남은 셈! ㅋㅋㅋㅋㅋ

망고 2026-04-08 12:08   좋아요 1 | URL
700쪽 읽고도 500쪽이 남다니...무시무시한 벽돌같으니라고

건수하 2026-04-08 13:14   좋아요 0 | URL
어후 잠자냥님 읽기 시작하신 지 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500쪽 + a라니 ...
무서운 벽돌책 ㅎㅎ

출처/인용/후기 넘 재밌지 않나요? 전 그 부분들도 매우 좋아합니다 ㅋㅋ

잠자냥 2026-04-08 14:13   좋아요 0 | URL
이 책만 읽자니 너무 질릴 거 같아서 다른 책이랑 병렬 독서하면서 하루에 100쪽 안 넘게 나눠 읽고 있습니다...

으음... 출처 인용 후기.........도 읽으라는 소리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대충 훑어봐요. 관심 있는 거만 봄)

다락방 2026-04-08 15:14   좋아요 1 | URL
앗 잠자냥 님 벌써 700 쪽이라고요? 대박.. 저는 아직 펼쳐보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좀 펼쳐볼까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