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김c... 금단현상... 

 

 

달이차고 내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 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

달은 내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하네

지금 이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야

제일 맘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꽃 한송이를 손에들고

널바라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이게 아닌데

내맘은 이게 아닌데

널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말이 남았는데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보다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 했단말야 


숨이차고 밤공기도 차고 

두눈을 감아야만 네 모습이 보여

걸을 수가 없느네

구름위를 걷는 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란걸 알게됏어

널알게 된 후부터

나의 모든건 다 달라졌어

이게 아닌데

내맘은 이게 아닌데

널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보다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말야

나를 봐줘요

내말을 들어봐줘요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해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사랑해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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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0-06-14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 좋지요...^^

글샘 2010-06-15 20:55   좋아요 0 | URL
네, 좋아요... ^^

하늘바람 2010-06-14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효 절 위해 저런 고백을 해 준사람이 엇네요

글샘 2010-06-15 20:55   좋아요 0 | URL
고백해 줄 사람이 없다구요?? ㅋㅋ 태은일 생각하셔야죠. ㅎㅎ

페크pek0501 2010-06-14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이란..., 사랑해, 라고 발음하는 순간 그 의미가 퇴색될지 몰라요. 흔한 말이 되어버리니까요.
그래서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고 가슴속 깊이 꼭꼭 숨겨 두게 되지요.
그 마음이 고운 눈물이 되어 흐르기도 하지요.
안타까움과 체념 사이를 오가기도 하고...ㅋ

글샘 2010-06-15 20:56   좋아요 0 | URL
맞아요.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너에게만은 쓰고싶지 않지마는... 달리 말을 찾을 수 없어... 쓰고싶지 않지마는 어쩔 수가 없네.... 사랑해 널,널 사랑해 사랑해... 임병수 노래였죠.

가넷 2010-06-14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너무 좋더라구요. 가사가..^^;;

글샘 2010-06-15 20:56   좋아요 0 | URL
혹시, 사랑에 빠지셨나염?ㅋ

saint236 2010-06-14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이 뮤직비디오만 5번 봤어요.

글샘 2010-06-15 20:56   좋아요 0 | URL
저도 여러 번 봤습니다. 노래 참 좋아요.

울보 2010-06-14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래 저도 좋아하고요,,

글샘 2010-06-15 20:57   좋아요 0 | URL
좋은 노래 맞습니다. ㅎㅎ

전호인 2010-06-15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랫말도 그렇고 멜로디도 그렇고 마음에 쏙 듭니다.
김C가 악보를 읽을 줄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싱어송라이터라니 대단하지요?

글샘 2010-06-15 20:57   좋아요 0 | URL
허걱, 악보도 읽을 줄 모르는 싱어송라이터라...
정말 대단하네요. 대가리가 단단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