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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완벽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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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
) l 2011-11-20 22:45
https://blog.aladin.co.kr/sense/5225548
완벽한 파트너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창작의 고뇌를 말하기 위한, 완벽하게 속되고 용감한 밀당. 창작은 모방, (자연의)재현, 즉 MIMESIS!! 미메시스를 타인의 것 모방이란 측면으로만 접근한 것 같아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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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커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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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
) l 2011-11-20 22:41
https://blog.aladin.co.kr/sense/5225532
커플즈
- Couple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우연이 겹쳐서만은 사랑이 안 된다. 사랑은 멀리서도 줌인하고 가까이서도 거리둘 수 있는 경지가 되어야 가능한 일. 의외의 순정남 공형진의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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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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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
) l 2011-11-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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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 Guzaarish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관 안에서의 체험, 그래요 단 60초면 돼요. 60초! 인간영혼의 자유는 몸의 자유와 무관하지 않다. 화려한 화면과 음악, 아름다운 배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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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스
2011-11-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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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60초. 그래요. 60초. 까먹고 있었어.. 까먹어버렸어.. 프레이야님, 저한테도 별 다섯 개는 아니지만 <청원>이 참 좋았어요. 진한 커피 같이 원색 뚜렷한 색감이 좋았어요.^^ 잘 지내셨어요? :)
아, 60초. 그래요. 60초. 까먹고 있었어.. 까먹어버렸어.. 프레이야님, 저한테도 별 다섯 개는 아니지만 <청원>이 참 좋았어요. 진한 커피 같이 원색 뚜렷한 색감이 좋았어요.^^
잘 지내셨어요?
:)
프레이야
2011-11-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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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스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제가 뜸했어요. 죽음을 선택한 사람의 주변인물들도 눈여겨 보였어요. 너무 낙관적인 결론인가 싶지만 누구나 비자유로운 삶이나 존엄하지 않은 죽음을 원하진 않겠지요. 60초의 경험, 아찔했어요.
아이리시스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제가 뜸했어요.
죽음을 선택한 사람의 주변인물들도 눈여겨 보였어요.
너무 낙관적인 결론인가 싶지만 누구나 비자유로운 삶이나 존엄하지 않은 죽음을 원하진 않겠지요.
60초의 경험, 아찔했어요.
[100자평]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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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자, 100자 혹은 그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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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
) l 2011-11-20 22:26
https://blog.aladin.co.kr/sense/5225489
오늘
- A Reason to Liv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용서에 대한 진지한 물음. 용서도 받을 준비가 된 자에게 가치를 발하는 것. 동시에 용서는 순결하지 않으면 진정성이 결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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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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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11-11-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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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갑자기 해피해서 좀 뜨악했지만 결론은 우울하게 맺었다면 더 슬펐을 것 같아요. 용서를 해서 얻는 결과는 그다지 없다에 한표! 반복되거나 교묘하게 피해가겠죠. 그래도 인간에 대한 믿음은 필요하다에 또 한표요!
결말은 갑자기 해피해서 좀 뜨악했지만
결론은 우울하게 맺었다면 더 슬펐을 것 같아요.
용서를 해서 얻는 결과는 그다지 없다에 한표!
반복되거나 교묘하게 피해가겠죠. 그래도 인간에 대한 믿음은 필요하다에 또 한표요!
[100자평]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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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자, 100자 혹은 그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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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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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1-11-20 22:22
https://blog.aladin.co.kr/sense/5225476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 Nader and Simin, A Separatio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가정사에서 시작하여 사회와 종교, 도덕을 끌어들여 비추고 궁극에는 인간내면의 순수성에 의문을 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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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11-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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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보셨군요! 저는 계속 벼르다가 아직까지 못보고 있는데 아마도 놓쳐버리고 말 것 같아요. 하아- 이 영화 예고편만 보고도 좋을것 같았어요. 그런데 프레이야님의 별다섯이라니. 아, 진짜 그럴줄 알았는데..
이 영화 보셨군요! 저는 계속 벼르다가 아직까지 못보고 있는데 아마도 놓쳐버리고 말 것 같아요. 하아- 이 영화 예고편만 보고도 좋을것 같았어요. 그런데 프레이야님의 별다섯이라니. 아, 진짜 그럴줄 알았는데..
프레이야
2011-11-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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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주 좋았어요.^^ (각기 다른 집) 두 명의 딸이 나오는데 그 아이들은 어른들을 다 보고 읽고 느끼고 괴로워해요. 영리하지요. 그래서 마지막 장면은 참 더욱 슬펐어요.
네, 아주 좋았어요.^^ (각기 다른 집) 두 명의 딸이 나오는데 그 아이들은 어른들을 다 보고
읽고 느끼고 괴로워해요. 영리하지요. 그래서 마지막 장면은 참 더욱 슬펐어요.
맥거핀
2011-11-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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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아 이런 게 내공인가..라는 생각을 했어요. 작은 이야기를 큰 부분까지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말그대로 '웰메이드'했습니다. 2시간안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운 느낌이었어요.
영화를 보면서 아 이런 게 내공인가..라는 생각을 했어요. 작은 이야기를 큰 부분까지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말그대로 '웰메이드'했습니다. 2시간안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운 느낌이었어요.
프레이야
2011-11-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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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어요. 대단하지 않은 것 같은 이야기거리를 잡고 가는데 한 순간도 긴장하지 않은 때가 없었으니까요. 많은 생각을 던져주더군요.
그랬어요. 대단하지 않은 것 같은 이야기거리를 잡고 가는데
한 순간도 긴장하지 않은 때가 없었으니까요. 많은 생각을 던져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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