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령이는 어제 금메달을 받고 왔어요. 여러분들의 격려에 더욱 힘을 입었구요. 감사합니다^^.
어제 대회는 부산빙상경기연맹회장기배였어요.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출전한 선수가 세명밖에
되지 않았어요. 희령이 학년(2학년)은 혼자였구요. 그래도 평가를 하는데 금메달이 되었네요 ㅎㅎ
사람이 주는 상에 연연해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걸 목에 걸고 좋아라하는 아이의 표정이 뿌듯해보였어요.
김연아선수의 쾌거 때문에 더욱 자극을 받아 고무되어 있답니다.
뭐든 열심히 하기를...

2년만에 모두 4개의 금메달을 땄네요. 아이가 좋아하니까 저도 행복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