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삶,이라는 독서신문에서 우연히 이 책에대한 로쟈의 서평을 읽었다. 1959년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영화가 나왔지만 훨씬 오래전 1880년 루 월리스의 소설인데, 김석희의 번역으로 나왔다. 출간된 지 백년이 넘어서도 미국인들이 성경과 함께 가장 가까이 두고 읽는다는 이 소설의 부제는 놀랍게도`그리스도 이야기`. 영화로 본 장면들을 떠올리며 장바구니 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