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삶,이라는 독서신문에서 우연히 이 책에
대한 로쟈의 서평을 읽었다. 1959년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영화가 나왔지만 훨씬 오래전 1880년 루 월리스의 소설인데, 김석희의
번역으로 나왔다. 출간된 지 백년이 넘어서도 미국인들이 성경과 함께 가장 가까이 두고 읽는다는 이 소설의 부제는 놀랍게도
`그리스도 이야기`.
영화로 본 장면들을 떠올리며 장바구니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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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6-02-08 07: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후덜덜하게 두꺼워 보이는 이 책. 확인해 보니 좀 많이 두껍네요. 재미있게 읽으신 후의 리뷰를 기다립니다.
프레이야님,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프레이야 2016-02-08 09:05   좋아요 0 | URL
상당히 무겁겠죠^^
희망찬샘님도 복된 날들 엮어가시길요~

해리 2016-02-09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 번 정도 봤을까, 60년대 대한극장에서 6개월이상 상영했던
70미리 대작 영화. 영화음악 사랑의 테마도 아카데미음악상을 받았죠.
멧썰라역으로 나왔던 스티븐 보이드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원작 소설을 읽어야겠는데,
퇴고중인 소설은 언제나
끝나려나. 프레야님, 복받으세요.

프레이야 2016-02-11 08:49   좋아요 0 | URL
역시 대단하세요. 늦둥이가 제대로 나오려고 애쓰고 있는 것이려니 합니다. 힘내시구요. 고맙습니다~

수퍼남매맘 2016-02-10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가 먼저가 아니라 원작이 따로 있었군요.
벤허는 초딩 때 크리스마스 즈음에 텔레비젼에서 계속 방영했던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은 없는 듯.... 계속 같은 곳만 여러 번 보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었죠.
처녀 때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영화 벤허 장면을 설교에서 자주 인용해서
언젠가는 제대로 전편을 감상해야지 했는데 아직이네요. ㅠㅠ
학교 도서실에 수서 부탁할까 봅니다. (800쪽 안이라 도전 해볼만 하네요 ㅎㅎㅎ)

프레이야 2016-02-11 08:50   좋아요 0 | URL
도서관에 신청하실 수 있으니 좋으시겠어요. 대단한 두께지만 도전해볼 만하지요^^

순오기 2016-02-11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굿모닝~프레이야님!♥
영화를 보고 또 봐서 각안된 장면들도 덩달아 무한반복되는 최고의 영화로 기억해요. 원작도전~~멋지네요!!^^

프레이야 2016-02-11 08:52   좋아요 0 | URL
굿모닝 오기님이라 쓰고 최고의 에너자이저 숲해설가라 부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