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에 간 고양이 - 화묘·몽당(畵猫·夢唐), 고양이를 그리고 당나라를 꿈꾸다 화묘 시리즈
과지라 지음, 조윤진 옮김 / 달과소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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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고양이 표정과 자태를 담아 볼거리 풍성한 그림에 당나라 역사 야담 풍습 예술 절기 등 그 시절의 이야기를 적절히 담아 소개한다. 각 장마다 네 페이지의 산문이 그림들을 이끌며 시의 정취에 빠졌던 당나라 사람들의 풍류와 풍격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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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2-11-28 18: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너무 귀엽고 보는 맛이 있어요ㅎㅎ 저도 소장중입니다 반갑네요!

프레이야 2022-11-30 09:19   좋아요 2 | URL
파이버님 반갑습니다. ^^
소중한 분의 선물로 소장해 아무곳에서나 펼쳐 봅니다. 사랑스런 고양이들 보며 미소가 머금어져요. 안녹산이 호사무를 그리 잘 추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볼거리 읽을거리 맛납니다. 진작 리뷰를 올리려했는데 이제야 백자평이라도 쓰며 고마움을 그분에게 전하고 싶어요.

그레이스 2022-11-28 20: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목 재미있네요
처음엔 달나로 읽었다는...!^^

프레이야 2022-11-30 09:20   좋아요 2 | URL
네 ㅎㅎ 그레이스님
고양이들이 송나라에도 갑니다. 과지라 일러스터가 고증에 충실하면서도 상상력 충만하고 유머러스한 것 같습니다.

mini74 2022-11-29 22: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댓글에 안녹산이 있어서 ㅎㅎ 양귀비 고양이도 나오나요 프레이야님 ㅎㅎ 갖고싶습니다 고냥님들 ㅎㅎ

프레이야 2022-11-30 09:18   좋아요 1 | URL
네. 양귀비냥이는 오드 아이에 아이라인을 위로 살짝 올리고 요염하게 춤을 추며 등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