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신은 강아지 - 2015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도서 스콜라 창작 그림책 5
고상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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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국어교과서 수록작
강아지 잃은 주인의 마음에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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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떡집 난 책읽기가 좋아
김리리 지음, 이승현 그림 / 비룡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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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나왔지 하며 덥석 잡았다.
전작이 눈부셔서 힘이 조금 딸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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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1-05-13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역시 1권의 강력함!

희망찬샘 2021-05-14 12:25   좋아요 0 | URL
장군이네 떡집도 읽어 보셨지요? 다음에는 이것도 읽어봐야겠어요.
그래도 참 대단하다 싶어요. 어떻게 이렇게 아이디어가 많으신지. <<뻥이요, 뻥>>도 진짜 재미있더라고요.
 
읽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신비한 공감말 사전 맛있는 공부 41
양작가 지음 / 파란정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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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수업 중 가족을 잃은 친구에게 위로의 말을 어떻게 해 주겠냐는 질문을 선생님이 하셨다.

그 때 정말 어려운 질문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 어린 나이에 죽음은 우리의 가까이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제법 말을 잘 하는 친구도 있었다.

상황에 맞는 공감의 말을 잘 하기란 아이들에게는 무척 힘든 일이다.

아니, 어른들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다.

번지르르하게 말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함께 느끼는 것 그것이 진정한 공감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따뜻한 말에 큰 위로를 받을 때가 많다.

어떤 말이 상대를 위로할 수 있는지, 힘나게 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도 어쩜 약간의 연습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책에서는 공감을 다른 사람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는 기분이라고 했다.

 

1장 칭찬의 말

2장 공감 맞장구의 말

3장 응원의 말

4장 조언, 감사의 말

5장 사과의 말

순서로 펼쳐 두었다.

 

공감의 말은 어쩌면 기분 좋아지는 말일 수 있겠다.

공감의 말과는 거리가 멀지 모르지만 학생들이 해 준 말 중 기분좋았던 말은

"선생님이 하는 말은 왠지 무조건 들어야만 할 거 같아요."

"선생님은 전기수 같아요."가 있다.

 

칭찬의 말도 공감의 마음을 넣어 한다면 더 많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다.

참된 마음을 담아 말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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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천재가 되다! 초등 국어 학습 만화 1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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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라 술술 읽힌다.

무엇이 다를까와 무엇이 맞을까로 정리되어 있다.  

무엇이 다를까는 상황에 맞게 써야 하는 단어를 비교 해 두었다.

가령 어느 경우에 가르치다를 어느 경우에 가리키다를 써야 하는지 알아보는 식이다.

무엇이 맞을까는 틀리기 쉬운 맞춤법 관련 내용이다.

띄어쓰기가 너무 어려워 자신 없지만 맞춤법은 제법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었구나 하고 반성.

한 번 맞추어 보세요.

정답은

 V

맞는 답을 찾아

맞는 답을 찾아

구레나룻

 

구렛나루

 

희한하다

 

희안하다

 

어물쩍

 

어물쩡

 

간질이면서

 

간지르면서

 

주꾸미

 

쭈꾸미

 

으스대면서

 

으시대면서

 

구시렁

 

궁시렁

 

방귀

 

방구

 

말발

 

말빨

 

갈가리 찢다

 

갈갈이 찢다

 

새침데기

 

새침떼기

 

나무 밑동

 

나무 밑둥

 

눈살

 

눈쌀

 

닦달

 

닥달

 

눈곱

 

눈꼽

 

손사래

 

손사레

 

귀띔

 

귀띀

 

화병

 

홧병

 

늘그막

 

늙으막

 

얼마큼

 

얼만큼

 

트림

 

트름

 

그다지

 

그닥

 

한 움큼

 

한 웅큼

 

건더기

 

건데기

 

덤터기

 

덤테기

 

으스스

 

으시시

 

되레

 

되려

 

잠갔어

 

잠궜어

 

얻다 대고

 

어따 대고

 

일찍이 후손들이

 

일찍이 후손들이

 

느지막하게

 

느즈막하게

 

요컨대

 

요컨데

 

뒤치다꺼리

 

뒤치닥거리

 

나는

 

날으는

 

안성맞춤

 

안성마춤

 

알은체

 

아는체

 

철석같이

 

철썩같이

 

널브러졌어

 

널부러졌어

 

쩨쩨한

 

째째한

 

 

늘상

 

곱빼기

 

곱배기

 

해님

 

햇님

 

날름

 

낼름

 

앳된

 

앳띤

 

멋쩍게

 

멋적게

 

귓불

 

귓볼

 

 

왼쪽이 답입니다.

다 맞추셨나요?

그렇다면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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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21-05-16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플로 보면 위의 것이 정답입니다.
 
장군님과 농부 권정생 문학 그림책 5
권정생 지음, 이성표 그림 / 창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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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우리 병사들과 백성들을 싸움터에 남겨 놓고 혼자서만 도망치지 않았소?"

"진정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싶으면 스스로 배를 만들어 타고 건노오시오. 그러고는 함께 일하며 섬기며 살도록 하시오."

 

전쟁터에서 살기 위해 도망쳐 온 장군님을 농부는 성심껏 돌본다.

자기는 덜 먹으면서 그에게 음식을 주었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 뗏목을 만들었고

겁에 질린 장군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승전 소식이 들리면 다시 자기 차리를 되찾으리라 생각한 장군.

드디어 승전 소식을 가지고 배 한 척이 장군님과 농부가 있는 섬으로 다가온다.

사람들은 농부를 장군님이라 부른다.

진정한 리더라면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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