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광복절 희망을 만드는 법 11
이동준.이나무 글, 김중석 그림, 하승수 감수 / 고래이야기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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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교육과정 창의적 체험 영역에 방사능 방재 훈련 시수가 들어 있다. 고학년의 경우 강사가 직접 교육을 했고,저학년의 경우 동영상 시청을 하고 각 교실에서 교육을 했다. 최근에는 원자력 발전소 인근 학교는 실제로 기차를 타고 사직 운동장까지 대피하는 훈련을 한다는 말까지 들었다. 원자력 발전 덕분에 전기를 펑펑 마음껏 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엄청난 위험성을 생각한다면 한없이 불안하다.
대체에너지 개발로 안전하고 안정된 에너지가 공급되면 좋겠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해 볼 것을 권한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탈핵을 선언하고 있단다.
우리나라는 현재 25기의 핵발전소가 있는데 국토 넓이와 비교해 보았을 때 밀집도는 엄청 높은 거다.
밀양 송전탑 이야기와 함께 핵발전소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푸른 지구를 누리면서 살기 위해선 불편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할텐데, 그러기에 우리는 편리함이라는 단맛을 이미 너무 많이 본 것 같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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