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새 집시 같이 보는 그림책 12
마틸드 마냥 그림, 마리-프랑스 슈브롱 글 / 같이보는책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책의 판형이 큰 편이다.

안에 든 글씨도 크다.

출판사 이름이 '같이보는책'이다.

책표지 오른쪽 상단에 '같이 보는 그림책12'라고 적혀 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거나 함께 보라고 일부러 크게 만들었나 보다.

집시는 표지의 새 이름이다.

소년 마누가 둥지에서 떨어진 새 한 마리를 구한다. 그리고 새의 이름을 집시라고 짓는다.

그 때부터 집시는 마누네 새 가족이 된다. 

화자인 '집시'는 자신의 둥지는 마차, 마누의 품, 루나의 머리칼이라고 이야기한다.

(마누와 루나는 남매다.)

그리고 바로 여행이 둥지라고 이야기한다.

마누의 가족을 따라 집시는 그렇게 하나가 된다.

이 책을 통해 '자유'에 대한 명상을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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