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나라 도깨비 대통령 책읽는 가족 19
이준연 지음, 이민선 그림 / 푸른책들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로봇을 만들어 거느리는 사람이 있었다.  

도깨비 감투를 보고 빼앗으려는 심술이 나 로봇을 시켰다. 그러니 차츰 주인을 닮아 심술쟁이 로봇이 됐다.  

그러다 보니 도깨비가 로봇의 대통령이 되어 착한 로봇을 만들었다. 나는 도깨비가 로봇의 대통령이 되어 착한 로봇으로 만들었다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난 만약 세계가 발전해서 로봇 세상이 된다면 착한 로봇만 있으면 좋겠다. 만약 나쁜 로봇이 세계에 나타났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난 내가 도깨비처럼 이 로봇을 훈련시켜 착한 그리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또 로봇과 인간이 편을 갈라 싸움을 하면 어떻게 될까? 아,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난 전 세계 사람들이 로봇과 친구하며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는 항상 나쁜 사람이 나쁜 로봇을 만들곤 했다. 그러니 나쁜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로봇 세상이 오면 로봇과 우리가 서로 마음을 열어 상대방의 마음을 좋게 해 주면 좋겠다. 깨끗하고 착한 로봇만 있었으면 좋겠다. 모든 로봇은 로봇의 3원칙을 지켰으면 좋겠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려다 더 나쁜 세상이 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 아닐까! 나중엔 로봇이 우리를 도와 줄 거라 믿는다. 로봇 세상 파이팅! 

 *내가 이 책을 읽지 않아서 희망이가 제대로 글을 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교 과제물로 로봇 관련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 있었는데, 이 책으로 하고 싶다고 열심히 썼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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