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지은이의 명성에 기댄 안일한 출판인 것 같아 거들떠도 않봤으나 나름의 의미발견으로 결국 다 읽음 어떤 책이든 이 세상의 모든 책에는 그 책 나름의 가치가 있는 것임을. 음식에 대한 좋은 기억만 쓴 것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책을 덮는 순간 그 많은 음식들이 먹고 싶어진다 내 경우는 특히 냉면 (난 면종류는 좋아하지 않는데,,,) 192쪽 바로 그 맛을 보았다 (자장면) 에서 포복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