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의 고백
이덕일 지음 / 휴머니스트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복형(경종)으로부터 왕권을 의심스럽게 넘겨받은 야심가 영조는 아들인 사도세자마저 정적으로 생각하고 

신하들이 왕을 선택한다는 "택군"의 지경까지 이른 노론은 소론으로 기운 세자마저 제거하려 하고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이 사도세자에 대한 애절함을 담은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문중에 대한 정치적 변명과 사도세자에 대한 왜곡된 서술이라는 점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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