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잘잘 1 2 3 (양장) 사계절 아기그림책 2
이억배 지음 / 사계절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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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어린이집 다닐 때 초등학교 부설이어서 운동회날 어린이집 아이들의 공연을 함께 했다. 그 때 한복 입고 이 노래를 불렀다.

“하나 하면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서 잘잘잘, 두울 하면 두부 장사....”

그 생각이 나는지 이 책을 펼쳐 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한 곡 뽑는다.

글 한 면, 그림 한 면으로 구성된 이 책은 노래를 흥얼거리게 하여서 좋기도 하고, 글 못 읽는 우리 아들 혼자서 그림만 쳐다봐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만족스럽다. 귀여운 표지의 여우를 보면서 아이들은 즐거운 맘으로 책을 넘겨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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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8-09-30 0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이런 책이었군요. 저도 도서관에서 찾아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