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어의 숨바꼭질
기타무라 사토시 지음 / 사계절 / 1998년 1월
평점 :
절판


책이 절판이 되었네. ㅜㅜ

5살, 찬이의눈을 사로잡았다.

내용은 크게 특이하지 않다. 2마리의 금붕어가 숨바꼭질 하는데 술래가 찾다찾다 못 찾아서 어항 밖으로 나가고, 그곳에서 고양이를 ‘덜컥’ 만나고 만다. 놀란 금붕어, 고양이에게 춤추기를 제안하고. 고양이는 춤을 추면서도(?) 금붕어를 잡으려다 하지만, 놓치고 만다. 금붕어는 다시 어항 속으로! 다시 만난 두 친구는 숨바꼭질보다 함께 춤추는 것이 더 좋겠다고 결정한다.

도서관에 갔다가, 엄마 맘에 드는 책으로 주르르 고르는 동안 아이보고 책을 읽으라고 했다. 그리고 책을 반납하고 돌아서는데, 왜 물고기 책은 빌리지 않냐고 자꾸 따지는 바람에 빌린 책 한 권 반납하고 다시 빌려 온 책이다.

수많은 물고기를 만나면서 아이는 신나게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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