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구한말에 멕시코로 간 이주 노동자의 이야기 노예와 같은 온갖 고생을 다 하고 멕시코혁명에도 휩쓸리고 이정은 멕시코 땅에 새로운 제국을 꿈꾸는데 .... 장편임에 불구하고 서사에 비하면 분량이 좁다 진지한 김영하, 그러나 김영하는 여전히 김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