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수다에 즐거운 비명 꼭 무슨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강박관념만 없다면 언제 어디서나 읽어도 그자리가 블럭버스터영화일지니 지하철에서 읽기 좋으나, 짧은 거리에선 책을 펼치지 말길 저처럼 내릴 역을 지나칠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