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황대권 지음 / 열림원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지은이는 '구미유학생간첩단사건'으로 13년간 감옥생활을 하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에 대한 깊은 성찰과 상품화된 문명에 대한 질타
74쪽 '밥상으로 들여다본 나'를 읽으면  닭고기 먹기가 아주 찜찜하고
잔디가 제국주의 잔재라네요 

감옥에서 쓴 <야생초편지>도 당연히 읽어봐야 

자본주의 문명은 인간의 이기심에 바탕을 둔 상품유통 문명이다. 89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