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월 주제 도서로 성관련 도서들을 정해 보았습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난 싫다고 말해요>>라는 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성 상식이 별로 풍부하지 못하고 말을 잘 풀어낼 자신이 없어 성교육을 제대로 시키지는 못하지만, 아이들이 알아야 할 것 중의 하나인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알려주는 일은 교실에서 꼭 이루어져야 할 성교육 내용 중의 하나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성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면 아이들에게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워 주는 일은 무척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 달에는 성에 관해 아이들과 함께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