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는 주체적인 삶으로 안내한다.책읽기는 나를 새롭게 구성해 준다.책이 사라졌다는 건 삶이 수동적으로 바뀜을 의미한다.사라진 책을 찾아나선다는 건 나를 찾는 과정이다.볼로냐라가치 수상작가가 그린 작품이라 해서 그림을 찬찬히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