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에 대한 아이들의 간절함은 이 책을 읽는 동안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거 같다. 잠깐 집을 나온 고양이를 집으로 데리고 간 아이, 주인이 애타게 찾는 걸 알면서도 며칠을 데리고 있는데... 몰입해서 읽을 만 하고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