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선물해요 : 친절 라임 그림 동화 30
안젤라 발세키 지음, 조샤 드지에르자브스카 그림, 이현경 옮김 / 라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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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베푼 아주 자그마한 배려가 나에게 기쁨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피에트로는 아래층 클라라 할머니가 낮잠을 주무시는 동안 공놀이를 하지 않는다. 

클라라 할머니는 우체부 자코모에게 조끼를 선물하려고 생각한다. 

바로 그때, 자코모는 길을 건너려던 안토니오를 도와준다. 

안토니오는 교실에 들어가기 전 ...

이렇게 친절이 돌아돌아 다시 피에트로에게 닿는다. 

클라라 할머니가 사과파이를 피에트로에게 선물하며 남긴 쪽지에는 

"고마워!"라는 글이 있다. 

핑트로는 생각한다. 

친절이란 

아래층에 사는 클라라 할머니가 주무실 때는 공놀이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남에게 친절 한 가지를 베풀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겠구나!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베풀어 주었던 친절들에 잠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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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4 12: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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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22: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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