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림책이다.
그림의 색감도 마음에 들지만,
더 마음에 드는 것은
책을 읽노라면
세상의 어두운 면이 아닌 밝은 면을 바라보게 도와준다는 것.
지금,
덥다!
그래도 이 책 읽으니 조금 시원해 지는 느낌.
여름이라는 단어 뒤의 쉼표가 턱턱 숨이 막히는 이 여름을 이겨내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