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공 차요!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10
박규빈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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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박규빈 작가다. 

팬심에 책을 넘기기도 전에 울컥!

책장을 넘기다 보니 <<거짓말 같은 이야기>>, <<내가 라면을 먹을 때>>와 닮았다. 

그림이 아기자기해서 그런지 분위기는 덜 무겁게 느껴진다. 

축구공을 시작으로 세계의 노동하는 어린이들과 소년병들을 만나게 된다. 

그 공을 만들던 손이 그 공을 차는 발이 되어 푸른 잔디밭을 누빌 수 있기를. 

공정거래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살짝 가르쳐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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