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불쌍히만 여길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돌볼 수 있어야 참된 어른이 아닐까?그런 점에서 파랑머리 할머니는 꽤 괜찮은 어른이다. 우리 주변에 이런 어른이 많아서 힘든 아이들이 상처 대신 위로를 받으면서 자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