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길냥이들에 대한 애정이 많은 분인 듯 하다. 그런 마음이 이야기 한 편 한 편에 잘 스며들어 있다. 짧은 동화들이, 아,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읽고 나면 마음이 조금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