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3가지 버전으로 마련하였다.
동화집
그림책
그리고 희곡집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할 때 낭독극을 함께 하면 좋겠다 싶어서 낭독극에 관한 책을 찾아 읽고 있는데, 어린 학생들이 극본을 쓰기는 힘드니까 대본은 내가 써야지! 하고 맘 먹고 있었다. 그런데, 작가가 써둔 대본이 떡 하니 나와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하나를 샀다. 책 속에서 나온 종이를 보고, 이런 희곡이 여러 편 나와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할 때 활용도가 높을 거 같다.
문학동네에서 앞으로 계속 출간하지 않을까 싶고, 다른 출판사들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지 않을까 싶다. 5~6학년군에서는 연극이 나오니 이런 대본이 있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거 같다.
올해 그림책 온작품 읽기 모형을 개발하려 하는데, 그 내용 중에 낭독에 관한 부분도 어느 정도 포함할 거라, 그림책을 활용하여 대본은 내 손으로 꼭 한 번 써 볼 거다. 이 책이 참고가 될 듯하다.
낭독극은 연극과는 차이가 있으니 그 지점도 잘 살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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