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길다 사계절 그림책
사토 신 지음, 야마무라 코지 그림, 황진희 옮김 / 사계절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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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것들의 자랑이 이어진다.

제목도 길~~~~~~~~~~~~~~~~~~~~~다.

긴 동물은 뭐가 있을까?

코가 손인 코끼리 아저씨. 긴 코로 물도 푸고 짐도 나른다.

몸이 긴 뱀. 긴 몸으로 스르릉스르릉 앞으로 잘만 간다.

얼마 전 논길을 걷다 뱀 한 마리 샤샤샥 지나가는 거 보고 깜짝 놀랐던 거 생각난다.

긴 목을 가진 기린. 모가지가 길어 슬픈 짐승, 아참. 그건 사슴이었지.

타조의 길고 긴 다리.

길고 긴 귀를 가진 토끼도 에헴 하고 기침을 해 본다.

원숭이의 엉덩이는 빨갛지만 꼬리는 길다.

이렇게 길고 긴 것을 가진 동물들의 자랑을 계속 지켜 보던 동물이 하나 있었으니.

수탉도 길고 긴 거라면 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수탉이 가진 길고 긴 것은 무엇일까요?

 

 

 

 

꼬 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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