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동화를 읽는 듯.인간극장을 한 번 찾아보고 싶고, 할머니 화가와 아들 화가의 갤러리 M에도 한 번 가 보고 싶고.전자책으로 읽었는데 하나 사서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 보고도 싶다.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이들의 얼굴이 줄줄이 생각난다. 나이 많으신 어머님이랑 잘 지내는 아들 며느리도 참 훌륭하다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