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도 - 민화로 만나는 열두 띠 동물 이야기 반달 그림책
김지윤 지음 / 반달(킨더랜드)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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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형태는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를 무척 닮았다.

주루룩 펼쳐지는 병풍책이고, 길쭉하다.

<<피노키오...>>는 문자도이고 이책은 책가도이다.

책가도란 지필묵연 문방구류를 꽃병, 주전자 등 방 안에서 쓰는 다양한 장식물과 함께 그린 그림이다.

책가도 한 장면 장면마다 동물이 나오는데 그 순서는 열두띠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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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방향이 바뀌면서는 이 동물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

민화와 책가도, 열두띠 동물에 대해 어린이들이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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