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물 1호 티노 비룡소 창작그림책 14
김영수 글 그림 / 비룡소 / 2003년 6월
평점 :
절판


김영수 작가의 그림을 좋아한다.

아이, 그것도 아주 어린 유아가 그린 듯한 그림풍이 무척 마음에 든다.

<<내 동생 싸게 팔아요>>와 <<지렁이다>>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도 재미있다.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상대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아이가

자기 보물 1호인 티노를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다가 퇴짜를 맞는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결국 그 마음을 제대로 전달했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한 걸까?

진정한 선물은 그 속에 마음이 담겨야 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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