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꽁 피자 그림책이 참 좋아 69
윤정주 지음 / 책읽는곰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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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아주 시끄럽다.

엄마를 위한 피자 한 조각을 남긴 송이의 마음을 읽고 냉장고 속 다양한 재료들이 힘을 합쳐 피자 한 판을 만든다.

식빵 네 조각이 도우를 대신하고,

다양한 재료들이 나서서 토핑이 된다.

초콜릿 너는 너무 다니까 좀 참고.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도 얌전히 있어야 해.

피자 한 판 가득 담긴 사랑.

올려진 토핑의 수만큼 마음이 함께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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