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바이러스 서유재 어린이문학선 두리번 7
박현숙 지음, 정경아 그림 / 서유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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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적절하게 나온 책.

미세먼지가 우리에게 각인되기 시작하자 미세먼지 관련 책이 여러 권 보였다. 

바이러스가 우리를 괴롭히자 이런 책이 나오는구나. 

이 뻔뻔한 바이러스가 하루빨리 사라져서 우리의 일상을 다시 되찾기를 소망한다.

<<뻔뻔한 우정>>의 동주와 하얀이가 펼치는 새로운 이야기.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들을 찾아보라고 하면

1학년이라도 몇 가지는 찾을 거다.

이 뻔뻔한 바이러스 때문에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를 잘 써서 그래도 작년에 교실에 독감 환자 한 명 없이 지나갔다.

바이러스가 물러가더라도 평소에 손씻기를 잘 하고, 감기 걸리면 마스크 쓰기는 철저히 해야겠다 싶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수족구를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의심하면서 아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박현숙 작가의 노련한 글솜씨로 풀어 놓았다.

코피 흘렸을 때의 응급처치 방법은 1,2 학년 안전에서도 배우는 상황이니 조금 수정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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