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 감동~~~가슴이 따뜻해진다.아픈 할머니 얼른 일어나시라고 달달한 커피 타 머리 맡에 둔 도근이 보며 엄니 생각 나 핵심 이야기 아닌 대목에서 눈물 찔끔!!!부산원북원 도서는 배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