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가 아직은 무명 선수들이었다. 그러나 코치는 선수의 발과 몸만 보지 않고 훌륭한 선수가 될 사람을 알아내는 방법을 배웠다고 했다. 코치는 특히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보았다. 좋은 육상선수라면 마음속의 갈등을 이겨내야 되기 때문이다. 기분에 상관없이 날마다 훈련에 참가해야 하고, 실패도 경험하면서 패배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