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실에서 업무 협의 중 신문 담당선생님께서 학교 신문 나왔다고 교장실에 들르셨어요.

먼저 나오는데

선생님 따라 왔다 문앞에 서서 기다리던 두 아이가 있어

"너희들 선생님 팬이야?" 하고 물으니
여자 아이가 남자 아이를 가리키며
"아니요, 선생님이 펜이고 얘는 지우개쯤 될걸요." 하더라고요.
귀요미들~
팬이란...
하고 설명하니
"맞아요, 그럼 우리가 팬이에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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