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미안해 - 지구를 위한 한 소녀의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 꼬마도서관
조엘 하퍼 지음, 에린 오셔 그림 / 썬더키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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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침묵이 더 큰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이 책은 글자가 없어서 더욱 그림을 들여다 보게 한다.

환경의 심각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들은 환경에 있어서 언제나 가해자다.

마트에 한 번 갔다 오면 나오는 무수한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용기들, 그리고 비닐들.

과자 포장지는 왜 그리 겹겹이 싸져 있는지.

다들 조금씩만 관심을 가진다면 지금보다 훨씬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을 텐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는데, 달라지는 것은 너무 힘이 드는 거 같다.

바뀌지 않고 있는 현재에 나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일회용컵 쓰지 않기와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부터 실천!

쓰레기 몸살로 지구가 아프다.

이 책은 그 중 특히 바다에 넘쳐나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다를 살리기 위한 우리들의 작은 실천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나부터, 그리고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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