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미티, 엄마한테는 네 두 팔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걸이야.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시들지 않는...˝엄마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말에 시들어 버린 꽃목걸이가 아이의 마음 속에서 다시 활짝 피어난다.